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과 예방수칙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치사율 50% 고위험군 대상자는? 예방수칙은?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이 해마다 50~70건 정도 발생합니다.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건강한 사람에게는 식중독 증상과 같지만,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안 되는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치사율이 굉장히 높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상자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는 안 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을 피하려면 할 수 있는 예방수칙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원인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조개껍질 등에 상처가 나거나 생선 손질 시 상처가 발생하여 피부의 상처로 감염되기도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바닷물에 직접 접촉하였을 때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 균은 비브리오 뷸니피쿠스균이라는 그람음성 세균입니다. 빠르면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주로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 6~9월에 해안 지역에서 잘 발생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비브리오 패혈증은 질병이 없는 정상 사람에게는 균에 노출되었다 할지라도 증상이 패혈증까지 가지 않고 항생제 복용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나, 비브리오균에 노출되었을 때 패혈증까지 진행될 수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6~9월 사이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다든지 해안지역에서 놀이, 어패류 손질, 해안지역에서 낚시 등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각별히 주의해야 되는 사람

  • 간질환(간경화, 만성간염, 간암, 혈색소증) 환자
  • 만성질환자(당뇨병, 폐결핵, 만성 신부전, 만성 골수염)
  • 알코올중독자,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 폭음하는 사람
  • 재생불량성 빈혈, 지중해 빈혈, 악성종양환자, 백혈병
  • 위장관 질환( 무산증, 위궤양, 췌장염, 허혈성 장 질환 등)
  • 장기간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 받은 사람
  • 항암제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
  • 면역결핍 환자(AIDS, 백혈구 감소증)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간질환을 가진 분입니다. 비브리오균이 증식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꼭 필요한데 간기능이 저하되신분은 간에 저장되어 있는 청분이 혈액으로 빠져나가 비브리오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방수칙

질병관리청에서 알려드리는 비브리오 패혈증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패류 85도 이상 가열하여 충분히 익혀 먹기
  • 바닷물에 접촉 시 노출된 부위 깨끗하게 씻기
  • 어패류를 손질할 때 장갑 착용하기
  •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직접 접촉을 피하기
  • 어패류 5도 이하 저온에서 보관하기
  • 어패류 손질 시 해수를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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