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찌꺼기 같은 칸디다성 구내염 원인과 증상

 

우유지꺼기 같은 칸디다성 구내염 어떻게 관리하지?

 

감기에 걸려 약 복용을 한 후 입안에 우유 찌꺼기 같은 것이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칸디다성 구내염일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오랜 기간 복용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칸디다가 입안에 감염을 일으키는데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입안 뿐만 아니라 칸디다균이 확산하여 위점막, 폐 등 장기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입안에 우유 지꺼기 같은 칸디다성 구내염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 찌꺼기 같은 칸디다성 구내염이란?

칸디다성 구내염이란 입안에 발생하는 진균감염으로 칸디다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구창이라고 하고 볼 주변, 혀 부위에 우유 지꺼기처럼 흰 백태를 형성하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고, 떼어낼려 해도 딱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주로 생후 6개월 이전의 신생아들에게 많이 관찰되고 건강한 아이의 4~5% 정도 발생하며, 젖꼭지나 젖병 소독이 잘되지 않았을 때나 젖병을 오래 머물고 있을 때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성인에게도 발생하는 칸디다성 구내염은 면역이 약한 사람이나 당뇨 질환을 가진 사람,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 항암치료 중인 자, 만성 영양 결핍자 등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구내염 있을 때 홈케어 방법 

입안이나 혀에 하얀 우유 지꺼기 같은 것이 덮여 있는 것이 발견된다면, 그것을 억지로 떼어내려 해서는 안 됩니다.

억지로 그 부위를 떼어내면 통증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강제로 제거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약을 처방받습니다.

아이에게 칸디다성 구내염(아구창)이 발생했을 때는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항진균제 인 Nystatin 또는 1% gentian violat을 처방받아 국소적으로 자주 발라줍니다.

적용 기간은 대략 7일 정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발라주면 됩니다.

성인의 경우 국소적으로 현탄액으로 치료를 5~7일 정도 하고, 국소 요법으로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경구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이라면 소화관이나 폐, 간 등의 다른 장기에도 균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칸디다성 구내염이 발생하면 일단 항진균제 약을 처방받아 바르거나 복용하여 균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우유 먹는 아이들은 젖병 소독 철저히

6개월 미만에게 잘 생기는 아구창의 원인은 대부분 젖병에 의한 것입니다. 젖병을 오래 물지 않도록 합니다.

젖병 소독은 열탕소독으로 소독하고 분유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군 뒤 젖병이 물에 담길 정도로 물을 채워 끓이면 됩니다.

셋째, 생활 관리 철저히

당뇨 질환이 있는 분이 의치를 하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 계열 흡입제를 사용하는 분의 경우에는 약물 사용 후 입안을 헹구어 내거나 양치질을 하도록 합니다.

생식기에 효모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하도록 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피하도록 합니다.

적절한 영양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하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고,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칸디다성 구내염 재발 가능성 

칸디다균 구내염 치료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을 때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칸디다균에 의한 구내염일 경우 처방받은 약과 현탄액을 도포하여 완전히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치료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장기간 사용하여도 항진균제 불내증으로 인해 감염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의사 지시에 따른 치료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합니다.

치료와 함께 위에서 알려드린 면역을 키운다든지, 금연 금주, 수분을 충분히 마시는 등 일상적인 생활 습관을 바꿔 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칸디다성 구내염이 아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