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지카 바이러스 노출 Q & A

 

가임기 & 임산부 지카 바이러스 주의

 

바이러스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기에 살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있을 필요가 있는데요. 여행이 자유로워진 지금, 많은 분이 동남아나 중남미 등 여행 계획을 잡습니다.

여행을 하기 전 필수적으로 알고 주의해야 바이러스 중 일반인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바이러스이지만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에게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지카비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카 바이러스, 어떤 감염 질환일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바이러스라는 존재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이 돼버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동남아시아, 태평양 섬 등 많은 곳으로 여행을 다시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나 태평양 섬, 아프리카, 중남미 등을 여행 시 조심해야 할 감염질환이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인데요.

지카 바이러스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을 유발하는 바리러스와 동일한 플라비 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로 모기의 흡열 과정을 통해 옮겨지는 감염질환입니다.

1947년 우간다의 지카 숲에 사는 붉은털원숭이에게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되었다 하여 지카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어떤 감염 질환이기에 조심해야 할까요?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 등의 증상이 있다 사라지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만으로 대부분 회복됩니다.

하지만 임산부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지카 바이러스가 태아의 두뇌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나 2015년 브라질에서 소두증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많은 지역과 지카 바이러스 유행 지역이 일치한다고 밝혀지면서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과의 연관성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 관계를 맺었다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A. 지카 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 전파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과의 관계 후 감염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카바이러스 유행 지역이나 발생지역을 방문한 경우 귀국 후 6개월 동안은 임신을 연기하는 것이 권고되고 성관계 시 피임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배우자가 임신한 경우에는 성관계를 피하거나 피임 도구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Q.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 유행 지역이나 발생 지역 방문 후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A. 일단 혈액과 소변 검사를 통해 유전자 검사 RT-PCR 시행하게 되고 음성 시 혈청학적 검사 ELISA, PRNT를 진행하게 됩니다.

확진되었다면 태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여도 태아 감염에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3~4주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태아의 성장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산전 초음파로 태아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양수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양수 검사하여 태아 감염을 확진율은 얼마나 될까요?

A. 현재까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Q. 임신 중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길 수 있는 선천성 기형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임신 중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의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유발할 수 있고 자궁 내 성장지연, 소두증, 뇌위축, 뇌실 확장증, 두개내 석회화, 두피 주름, 관절 구축 등의 이상 소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가임기 여성이나 배우자가 유행 지역이나 발생지역을 방문한 후 임신은 얼마 후에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로 전파되지만, 수혈이나 성 접촉에 의한 감염도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안전한 피임 기간은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귀국 후 최소 6개월 동안은 임신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Q. 임산부가 지카 바이러스 유행 지역이나 발생지역을 다녀온 후 바이러스 감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다음과 같은 상황에 부합되는 경우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귀국 후 4주 이내 소변검사 1주 이내 혈청 검사로 RT- PCR을 검사하도록 합니다.

  •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를 방문하였거나 거주한 경우
  • 감염자 또는 발생국가 방문자와 성 접촉을 한 경우
  • 지카 바이러스 감염국에서 수혈을 한 경우

 


 

 

Q. 지카 바이러스 감염 임산부는 모유 수유가 가능하나요?

A. 모유에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보고는 있지만, 모유를 통해 감염이 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