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손이 뻣뻣,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아침에 손이 뻣뻣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마다 손이 부어 주먹이 쥐어지지 않고, 손이 뻣뻣하며, 온몸에 있는 관절이 아파서 한동안 힘겹다면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이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 진단,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류마티스관절염이 관절조직을 망가뜨리고 관절을 변형시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어떠한 질환이며,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과의 차이, 완치 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이란?

자기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관절이 있는 모든 부위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만성 염증의 결과로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고, 뼈가 상하여 기능의 장애가 초래하게 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전 세계 성인의 0.5~ 1%에서 발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1.1~1.2%에서 발생하는데 남자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30~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차이

노화로 인해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기 쉽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자가진단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염도 종류가 다양하므로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되며, 관절염 중에 혼돈하기 쉬운 것이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둘 다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고,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무릎에 잘 발생하고,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관절이 있는 모든 부위 손목, 손가락, 발 등 다양한 곳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두 질환은 증상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사용할수록 통증이 더 강해지고, 관절을 쓰지 않으면 통증이 완화되고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한 특징이 있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은 특히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게 굳고, 통증, 부종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관절이 변형된 모습에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염이 있는 관절 한쪽이 튀어나오거나 휘는 것이 발생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전체에 붓고 변형이 나타나게 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원인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격에 반응하고 자기 몸에 대해서는 공격하지 않게 되어 있지만, 면역시스템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교란이 오게 되면 자기 몸을 공격대상자로 알고 방어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병이 발병하는 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며,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한 일종입니다.

자가 면역계 이상은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염, 유전적인 소인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게 다 다르지만, 보통 한 개 또는 몇 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손가락 끝의 관절보다는 중간 관절, 첫째 관절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주 특징은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쥐어지지 않을 정도로 뻑뻑하게 굳어 있고, 양손 모두 똑같이 아프며, 신체에 있는 모든 관절 무릎, 발목, 어깨 등도 같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피곤하게 되고, 열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평균 한시간 동안의 조조강직
  • 관절의 부종 및 통증
  • 관절의 변형 (연골 소실이나 골 미란을 방사선 검사를 통해 발견 됨)
  • 뼈와 뼈사이 연발음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가 가능할까?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한 일종으로 병이 악화하는 진행 속도는 늦출 수 있으나 완치가 가능한 질환은 아닙니다.

염증을 완화하고 질병의 증상을 줄이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 TNF 차단제 등을 사용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 수술은 왜 하는 것일까요?

류마티스관절염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관절의 변형이 심한 부위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나 관절이 심한 파괴가 예상되는 경우에 수술을 시행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연골이나 건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수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