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 힘든 소변 원인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

 

말못할 고민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 체크해보세요

 

과한 스트레스, 비만, 음주, 변비,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의외로 과민성 방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 있는 증상이 아닌 데다가 수치스러운 생각으로 인해 숨기는 일들이 많아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함에도 치료받지 않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여 지금 화장실 가는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과민성 방광이 아닌지 확인하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민성 방광이란?

과민성 방광이란 방광이 과도하게 예민해진 상태로 방광에 소변이 차는 동안 비정상적인 수축이 자주 일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방광 조절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다 보니 소변이 참기 힘들어지고,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지는 현상이나, 소변을 보고도 다시 화장실을 가고 싶은 느낌 등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요로감염, 방광염 등의 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나는 질환으로 명백한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절박뇨,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과민성 방광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을 유발하는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주로 환경변화로 인한 호르몬 결핍, 과도한 수분 섭취, 비만, 당뇨, 약물 부작용 등 특히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미팅 장소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방금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은 느낌이 든다든지,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소변을 참기 힘들어지는 등의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정서적인 요인이 방광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방광 기능을 조절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하여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모호한 증상의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을 통해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항 중 하나라도 증상이 해당하신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2번 이상 일어난다
  •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본다
  •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힘들고 때로는 소변이 흘러 속옷을 적신다
  • 외출할 때 화장실 가는 것이 두려워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피하게 된다
  •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는 가지 않는다
  • 자주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낀다
  • 낯선 장소를 갈 일이 생기면 화장실이 있는 곳을 확인하여 둔다
  • 소변이 흘러 속옷이 젖는 것을 대비해 패드를 사용한다
  • 자주 화장실 가는 것으로 일을 하는데 지장을 받는다

 

자가치료 가능?

과민성 방광도 치료가 필요한 것일까요?

과민성 방광이 있다 하여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치료가 가능한 것일까요?

진료를 통해 과민성 방광이라고 진단을 받으신 상태라면 먼저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여 증상을 개선하는 행동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심한 과민성 방광이 아니라면 행동치료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행동치료로는 방광훈련, 골반 근육 운동, 바이오 피드백, 전기자극, 체중감량, 수분 섭취 조절, 카페인과 같은 음식 조절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이 심할 때는 일차적으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는것이 권도 되고 있습니다. 치료 시작하고 보통 6~8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므로 치료 시작하고 즉시 효과가 없다 하여 낙심하시고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충분한 치료 기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보톡스 주사법이나 천수신경조정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