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저녁에 술을 먹었다거나 짜게 먹은 것도 아닌데 매일 아침 얼굴이 부어있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오늘은 얼굴이 붓는 원인과 얼굴 부기 빼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얼굴 붓는 원인
- 장시간 앉아있었거나 서있을 때
- 염분이 많은 음식 섭취
- 과도한 스트레스, 여성 호르몬
- 자기전 과한 수분섭취
- 엎드려 자는 습관, 높은 베개
아침에 얼굴이 부을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첫째, 낮동안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서있는 직업을 가졌을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얼굴을 붓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염분이 많은 음식을 즐겨 먹었을 경우에 부을 수 있습니다.
셋째, 과도한 스트레스, 여성 호르몬이 원인이 되어 부을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염분과 수분을 정체시키는 작용을 해 부종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부종을 야기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얼굴이 붓게 만들고, 뇌하수체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게 하여 수분이 정체되게 만들어 얼굴이 부을 수 있습니다.
넷째, 자기 전 물을 과하게 마시면 그다음 날 얼굴이 부을 수 있습니다.
다섯째, 엎드려 자는 습관이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못해 얼굴 붓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서 얼굴이 붓는 것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 부종이 오랜 기간 지속되지 않습니다. 장기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얼굴 부종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은 신장질환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고 혈중 단백질 농도를 떨어뜨려 체내 삼투압 농도가 저하되게 되면서 붓게 만듭니다.
체내 삼투압 농도가 떨어지면 특히 얼굴, 팔 부위에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을때도 얼굴이나 팔다리에 부종을 야기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저하되면 피부 진피층에 점다당질이 분해되지 않습니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붙잡는 성질이 있어서 부종을 만들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에 의해 오는 부종은 얼굴과 팔다리 동시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손가락으로 눌러도 자국이 남지 않고 팽팽합니다.
얼굴 붓기 빼는 법
장기간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으로 얼굴 붓는 증상이 나타나 얼굴 부기를 빨리 빼고 싶다면 다음 아래의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가면 세안’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하는 세안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얼굴 부기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얼굴 마사지’
림프샘이 있는 부위를 마사지하면 효과적으로 붓기를 뺄 수 있습니다.
광대뼈에서 턱으로 이어진 근육을 주먹으로 왔다 갔다 문질러 주거나 관자놀이를 부드럽게 돌려가며 마사지를 해주거나 턱 아래 목 옆의 근육을 위에서 아래로 눌러 꾹꾹 눌러주면 얼굴 붓기 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냉동실 차가운 아이스 백 이용’
택배 시 딸려 오는 아이스 백을 이용해 봅시다. 아이스백을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아침에 수건을 감싸 부은 얼굴에 올려놓으면 부기를 금방 뺄 수 있습니다. 녹차 티백이나 숟가락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 둔 토너 사용’
토너를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화장 솜에 묻혀 얼굴에 올려두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붓기를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뇨 효과가 있는 음식 섭취’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나 수분이 많고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감자, 이뇨 작용이 있는 호박 등을 섭취하면 붓기를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