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목소리 성대결절 꼭 수술이 필요한가?

 

쉰목소리 성대결절 꼭 수술이 필요한가?

 

큰소리로 목을 과하게 사용하고 나면 쉰목소리가 나오곤 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쉰목소리는 휴식을 취하거나 목소리 사용을 자제하면 이내 좋아지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성대결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대결절이란 지속해서 과한 목소리 사용과 무리한 발성 등에 의해 국소적 염증반응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성대점막에 굳은살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교사, 가수, 아나운서 등과 같은 직업의 사람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허스키 목소리를 매력적인 목소리라고 여기는 분들도 많지만, 성대결절을 치료하지 않으면 영원히 목쉰소리가 나거나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대결절의 증상과 치료 방법 그리고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대결절 증상

성대결절이 있게 되면 초기에 성대가 붓는 듯한 증상을 느끼게 되다가 점점 진행되면 오랫동안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음성 상태가 빠르게 나빠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목에 가래나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이물감이 있어 계속 헛기침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목의 통증, 발성통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대화화거나 노래할 때 갈라지는 목쉰소리, 갈라지는 듯한 목소리, 부드럽지 않은 목소리
  • 고음 발성 장애
  • 장기간 대화하거나 노래할 때 빠르게 목소리가 나빠짐
  • 목의 이물감
  • 발성통
  • 목의 통증

 



 

 

 

성대 결절 자가진단

평상시 쉰목소리가 자주 나오고, 목에 이물감 등이 느껴지신다면 아래의 문항을 참고하여 성대결절이 의심되는지 자가 진단을 해보시고, 의심되신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후두내시경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성대결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2주 이상 쉰목소리가 있다
  • 짧은 대화만 해도 목소리가 쉽게 잠기고 칼칼하다
  • 목에 이물감이 있는 듯하여 자주 헛기침을 하게 된다
  • 고음이 잘 안나오고, 갈라지는 목소리가 난다
  • 목에 통증이 있다
  • 쓴맛이 넘어오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다
  • 음식 먹을 때 자주 사레가 걸려 기침을 하게 된다

 

성대결절 꼭 수술을 해야하나?

성대결절이 있으면 어떤 치료를 하게 될까? 성대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목소리 사용을 자제하는 보존 치료와 함께 잘못된 발성 습관을 교정하는 음성치료만으로 성대결절이 소실 되는 경우가 흔하게 있고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최소 3개월 이상 음성치료를 함에도 불구하고 쉰목소리 등 목소리의 변화가 나아지지 않고 불편하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성대 결절 관리

성대결절이 있을 때 목 관리만 잘해주어도 결절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부터 성대결절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습관성 헛기침을 하지 않도록 하자. 습관성 헛기침은 성대 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 물을 자주 마시자. 성대가 건조하지 않도록 윤활제인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여 점막 손상을 예방합니다.
  • 기침은 조용히 하도록 하기
  • 큰 소리로 말하지 않기. 큰소리가 필요한 시끄러운 환경이나 공공장소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 하루 두세번 약 20분간 말을 하지 않는 시간 갖기
  • 충분한 휴식 취하기

 

성대 결절 수술 후 관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