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곰팡이와 손발톱 건선 차이

손발톱 변형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손톱 곰팡이와 건선이 있습니다. 이는 언뜻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질환으로 치료법도 다릅니다.

손톱 건선은 무엇이고, 손톱 곰팡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어떻게 손톱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발톱 곰팡이란 무엇이고 손발톱 건선은 무엇인가?

손톱 곰팡이와 손톱 건선은 언뜻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으로 손톱 곰팡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좀을 말하며, 곰팡이가 손 발톱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손발톱 질환자의 40~ 50%를 손톱 곰팡이가 차지한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70~8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손 발톱 무좀은 바르는 약만으로 치료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인균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항진균제를 복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감염되어 백선 등의 피부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다면, 손발톱 질환 중에서 가장 치료 효과가 빠른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손발톱 곰팡이가 있다면 수건이나 신발 등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건선은 무엇일까요? 건선이 손발톱에 나타난 것으로 건선은 피부에 경계가 뚜렷하며 다양한 은백색 비늘로 덮인 홍반성 구진이나 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그래서 손발톱 무좀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균배양검사를 해보면 곰팡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곰팡이와 다르게 건선은 전염성은 없습니다.

손톱 건선은 건선 환자 중 55%에서 나타나고, 피부의 건선 병변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선 관절염 환자의 약 80%에서 손발톱 건선을 앓고 있습니다,

손톱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염증 요인을 없애고, 내부의 면역력을 활성화해 피부조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손톱 곰팡이와 손톱 건선은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손발톱 변형이 나타날 때는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손 발톱 무좀과 건선 구별법

손톱 곰팡이와 건선은 손톱이 변색되고 두꺼워지며 부스러지는 등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균 배양검사나 조직검사 등을 통해서 만이 곰팡이 균이 번식하고 있는 지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알아두면 좋은 손 발톱 질병 예방 수칙

  • 손 발톱을 너무 자주 손질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톱 주변의 각질을 심하게 뜯어내다 보면 상처가 생기기 쉽고,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손톱을 너무 길게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렛대의 원리처럼 긴 손톱 끝에 자극을 계속 가하면 손톱이 들뜨게 되어 조갑박리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손이나 발을 씻고 보습제를 꼭 바르도록 합니다.
  • 매니큐어를 제거하는 리무버를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유기용매인 리무버가 손발톱을 약하게 만들고 끝이 갈라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 물과의 접촉을 줄이고, 설거지 등을 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장갑에 습기가 차 있으면 오히려 세균 감염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뽀송뽀송한 장갑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손 발톱에 무좀이 있을 경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욕실 슬리퍼나 수건은 분리해서 사용하고 손발톱 부스러기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 꽉 끼는 신발을 신지 않도록 합니다. 발톱을 변형시키고, 발톱 주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