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기간 동안 밑이 묵직하며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통증이 있는 이유는 뭘까요? 매번 그런 것은 아니기에 병원을 가볼 생각은 안 했지만, 그냥 지켜봐도 괜찮은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어떤 이유로 밑이 빠질는 느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지와 밑이 빠지는 느낌을 참고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기간 밑이 빠지는 느낌, 왜 그런 걸까?
생리기간 동안, 특히 서 있을 때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으로 뻐근한 통증이 올 수 있는 이유는 첫 번째, 여성 질환이 있을 때입니다.
자궁근종이나 선근종, 난소 낭종과 같은 자궁 질환이 있을 경우 생리통이 심해지면서 밑이 빠지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자궁근육, 인대 손상이 원인인 경우에도 밑이 빠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출산 후에 이러한 증상을 많이 호소하게 됩니다.
세 번째 자궁탈출증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궁탈출증에 의한 밑이 빠지는 느낌은 생리기간이 아닌 기간에도 일상생활에서 계속 이러한 느낌을 호소하게 됩니다.
밑이 빠지는 느낌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생리통이 심할 경우 생리기간 동안 밑이 빠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을 심하게 하는 원인 중 여성 질환으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난소 낭종 등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별다른 자각 증상 없이 지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자각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복잡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밑이 빠지는 느낌이 수시로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준다면 자궁탈출증이 의심할 수 있으며, 이는 자궁이 정상 위치에서 아래나 위쪽으로 이동하면서 자궁의 일부 또는 전체가 질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자궁탈출증은 자궁을 지지해 주는 인대가 약해지면서 발생하게 되며,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이며, 시진이나 내진으로 쉽게 진단 가능합니다.
자궁탈출증은 생명과 연관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궁탈출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요실금이나 변실금, 빈뇨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궁이 질 밖으로 노출되어 헐게 되기도 하고 혈성분비불 증가되기도 합니다. 수치심으로 인해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힘드실 경우 참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