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태블릿 등 없어서는 일이 안 되는 사회에 살고 있는데요. 갓 돌이 지나서부터 접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시력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되면서 요즘 초등학생 절반 이상은 안경을 쓸 만큼 근시를 가진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고도 근시로 인해 망막에 구멍이 발생하는 환자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망막열공 레이저 시술은 어떤 것이며, 레이저 치료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치료 후 올 수 있는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망막열공 레이저 시술이란?
눈에 나타나는 질환들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심해지기 전까지는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안질환 중에 망막에 구멍이 발생한 망막열공은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실명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중에 하나인데요.
망막열공이 망막박리로 진행되지 않도록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료는 망막열공의 크기나 박리 상태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결정하게 됩니다.
만일 망막열공의 크기가 작고 주변 망막 박리가 심하게 진행된 것이 아니라면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구멍이 난 곳의 주변 망막을 레이저로 응고시켜 구멍이 더 커지지 않도록 막고 망막이 잘 유착되도록 돕는 수술입니다.
대개는 한 번 치료 받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망박열공이 여러 군데 있거나 치료할 범위가 넓다면 여러 번에 걸쳐 치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망막열공 레이저 시술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시술 전 동공을 확대하는 점안액(산동제)을 점안합니다.
- 30분~ 1시간 동공이 확대될 때까지 기다린 후 마취가 되는 점안액을 점안합니다.
- 레이저 기계에 턱과 이마를 밀착하여 레이저 시술을 진행합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시술 과정에서 갑자기 머리나 눈을 움직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시술 과정에서 움직이게 되면 시력의 중심부에 자칫 레이저가 조사되어 시력상실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 레이저 시술 소요 시간은 몇분으로 짧고 총소요 시간은 30~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망막열공으로 레이저 치료를 한 후 주의를 해야 하는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 망막열공 치료 후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부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당일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눈에 가급적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눈에 압력이 가해지는 활동은 피하도록 합니다.
- 시술 후 48시간 동안은 자외선, 강한 실내 조명은 피하도록 합니다.
망막열공 레이저치료 후 올 수 있는 부작용
망막열공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되면 시술 중 각막에 접촉하는 점안 렌즈를 사용하므로 시술 후 마취가 풀리면서 각막의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망막열공의 크기나 정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다를 수 있고 증가할 수 있는데 주로 안압 상승, 각막 손상, 홍채 화상, 출혈이 있거나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나고 이는 대개 6개월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회복되게 됩니다.
레이저에 의해 맥락막 상강을 지나가는 신경이 손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안구 통증이 올 수 있고, 과도한 긴장과 빛 자극이 원인이 되어 레이저 치료 직후 혈압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락막의 혈관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지만 대개는 별 치료 없이도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