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실신, 저나트륨혈증 원인 및 치료

 

갑자기 실신 저나트륨혈증 원인과 증상 치료는?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하여 물을 하루 섭취해야 할 양보다 많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칫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고, 집에서는 어떤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나트륨혈증 나타나는 원인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염분 섭취량이 많습니다.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5~6g이지만, 우리나라는 성인의 경우 평균 1일 11~16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하여 WHO가 권장하는 소금 섭취량의 2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전해질 장애로 수분 섭취가 과다하거나 나트륨 소실이 많은 경우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만드는 원인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뇨제 복용
  • 신부전증, 요붕증과 같은 신질환
  • 울혈성 심부전
  • 갑상선기능저하증
  • 간경화
  •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
  • 췌장염
  • 과도한 발한
  • 출혈
  • 장관 폐쇄
  • 알코올 의존증

 



 

 

저나트륨혈증일 때 나타나는 증상 

저나트륨혈증은 혈액 속에 나트륨의 농도가 135mmol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은 세포 내 수분을 증가시켜 뇌세포가 붓게 되고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35mmol 이하로 낮다 하더라도 나트륨이 125mmol 이상 정도 되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트륨 농도가 125mmol 이하로 낮으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식욕부진
  • 두통
  • 오심
  • 구토
  • 쇠약감
  • 하품
  • 졸음

심할 경우에는 경련, 혼수, 가역성 실조, 발작 등의 뇌부종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 치료는 어떻게 할까?

병원에서 저나트륨혈증에 대한 치료는 증상이나 저나트륨혈증 발생 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48시간 이내 급격히 발생한 급성 저나트륨혈증은 신속하게 교정하지 않으면 뇌부종에 의해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입원하여 고농도 수액으로 나트륨 농도를 교정하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너무 빠른 시간 내 교정하게 되면 오히려 뇌부종으로 신경학적 기능이 악화되어 서서히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생리식염수를 투여하면서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이뇨제를 투여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만성으로 증상 없이 나트륨 농도가 낮은 경우에는 보통 기저질환에 의해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기저질환 관련 복용 약물을 자세히 살펴보고 약물을 조정합니다. 그리고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저나트륨혈증 집에서 치료하기 위한 관리 방법 

무증상으로 경미한 저나트륨혈증이 있을 경우 집에서 관리 방법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 수분 섭취량을 제한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제한합니다.
  • 의사 처방에 따라 추가적인 소금 섭취를 합니다.
  • 심한 피로감, 기절, 어지러움, 식욕부진, 구역감, 구토, 혼란감, 근육경련, 발작, 비정상적인 걸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