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많이 나오는 원인 및 줄일 수 있는 방법

 

방귀 많이 나오는 원인 및 줄일 수 있는 방법

 

방귀를 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방귀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계속 나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방귀를 자주 뀌는 사람이 아닌데, 최근에 방귀가 너무 잦을 때나 냄새가 심한 방귀가 잦을 때 더욱 걱정하게 됩니다.

방귀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방귀가 많이 나오는 원인 및 줄일 수 있는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방귀는 음식을 섭취할 때 함께 들어간 공기가 장 속에서 음식물이 발효되면서 생겨난 기체와 합해져 항문으로 나오는 기체를 말합니다.

방귀의 성분은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70%,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만들어진 기체가 10%, 혈액 속에 녹아 있던 가스가 20%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방귀 소리가 누구는 크게 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거의 소리도 없이 나기도 하는 등 다양할 뿐만 아니라 냄새도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는데요.

방귀 냄새는 음식물에 포함된 유황이라는 성분과 장내 세균이 활동하면서 만들어지는 메탄가스와 수소가 결합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육류와 단백질 등의 음식을 많이 먹은 날이나 그런 종류의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채식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보다 냄새가 진하게 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귀 소리는 가스 배출 시 항문 괄약근과 항문 주변 피부가 떨리면서 나는 소리이다 보니 기체가 나오는 곳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스의 양이 많거나 가스를 밀어내는 힘이 강할 때 또는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이 있어 가스가 나오는 통로가 좁아져 있을 때 소리가 크게 나며, 항문 괄약근이 느슨하거나 가스의 양이 작을 때는 소리가 거의 없이 가스가 배출됩니다.

의도적으로 소리를 적게 나오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매번 방귀를 뀔 때마다 소리가 힘이 없고 약하다면 직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질환으로 인해 항문 괄약근이 약해져 있을 수 있으므로 의도치 않은 힘없는 방귀는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닌지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건강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닐까?

일단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방귀가 너무 자주 나올 때는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닌지 나의 습관적인 일상생활로 인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방귀를 많이 생성할 수 있는 식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1. 음식을 급하게 10분 이내로 먹는다

음식을 먹다 보면 함께 공기를 삼키게 됩니다. 바쁜 직장인에게는 점심시간이 여유롭지 않을 때가 많다 보니 허겁지겁 음식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을 때 과도하게 공기가 유입되게 되고, 제대로 씹지 않은 음식물은 소화 부담을 가중해 더 많은 가스를 생성하게 합니다.

2. 탄산음료를 즐겨 마신다.

이산화탄소가 녹아들어 있는 탄산음료는 방귀를 만드는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3. 스트레스로 인해 잦은 한숨을 쉰다

방귀는 입안으로 들어온 공기로 인해 생성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든 습관적이든 한숨이 잦으면 공기의 유입량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방귀가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불안한 심리상태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위장관 운동을 저하시키고 장에 오래 머물게 된 음식물에 의해 가스가 생성되게 되어 자주 방귀를 뀌게 만듭니다.

4.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다.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않고 눕게 되면 장이 한쪽으로 몰리게 되면서 음식물의 분해 흡수가 어렵게 됩니다. 이때 좁아진 소화기관 내에서 분해 활동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가스가 방귀를 자주 뀌게 만듭니다.

5. 운동량 감소

운동은 소화기관 내의 음식물을 자극하고 음식물이 잘 이동되어 소화가 잘되게 돕습니다.

일상생활에 움직임이 감소하게 되면 위장에 음식물이 정체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가스가 생성되어 방귀를 만들게 됩니다.

 


 

 

방귀가 일상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어떤 건강의 문제가 있을 때 방귀를 자주 끼게 될까?

방귀는 하루 13~25회 정도 정상적으로 뀌게 됩니다. 25회 이상의 잦은 방귀라 하더라도 대부분 건강의 문제와 큰 관련은 없습니다.

하지만 방귀가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과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다면 장의 기능 문제인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설사 등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의 냄새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장의 염증성 질환, 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장기능 문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대장암이나 장기능을 저하시키는 전신질환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단백질 성분의 음식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고약한 냄새의 방귀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권장됩니다.

잦은 방귀가 아니라 오히려 방귀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방귀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은 건강의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구불결장 염전증이라고 하여 S자 모양의 결장에 음식물이 쌓여 장이 폐쇄되는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방귀 줄일 수 있는 방법 

방귀를 줄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 껌이나 사탕 등을 먹지 않는다
  •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 콩, 돼지고기, 유제품 등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 섭취를 줄인다
  • 탄산음료 섭취를 줄인다
  • 장의 운동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산책, 조깅 등 꾸준한 운동을 한다
  • 패스트푸드 음식 섭취를 줄인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대부분의 방귀는 위와 같이 식이조절이나 일상생활의 변화로 인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귀가 너무 잦거나 변비, 설사, 복통 등과 같은 장의 문제가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를 끼지 않고 참는다면?

방귀를 참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요. 방귀를 참게 되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아래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고 속이 더부룩하며 불편해지게 되며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장내 질소가 축적되어 대장 운동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 장 속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이 결과 비만세균이 많아져 살이 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