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자가진단 및 수술 필요성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및 수술 필요성

 

장딴지에 거미줄처럼 울퉁불퉁 튀어나온 하지정맥류,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 수술을 꼭 해야 할까? 하지정맥류가 있는 것 같지 않은데 다리가 자주 붓고 잘 때 다리 경련이 자주 있다면 하지 정맥류가 있는 것일까?

하지정맥류란 무엇이고 수술이 필요한 적응증과 경미한 증상의 하지정맥류 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정맥이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고 다시 심장으로 피가 돌아오도록 하는 통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정맥 내부에는 판막이 있어 혈액이 심장으로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정맥을 통한 혈액의 흐름이 오래 서 있는 등으로 하지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게 될 때 하지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여 늘어난 혈액으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보이게 되는 것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알아보는 법, 자가진단

하지정맥류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최근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하이힐, 꽉 끼는 바지 등으로 발생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질환입니다.

나이 연령대가 40세 이상이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를 습관처럼 하거나, 꽉 끼는 바지 입는 것을 좋아한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나에게도 하지정맥류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가족 중에 하지정맥류 있는 사람이 있다
  • 피부 질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다리가 가렵다
  • 다리에 멍이 자주 생기고 회복이 늦다
  • 다리 주변에 습진이나 피부궤양이 있다
  • 푸르고 붉은 혈관이 눈으로 보면 보인다
  • 생리 전 항상 다리가 매우 아프다
  •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 찌릿찌릿한 다리 통증을 자주 느낀다
  • 자다가 다리에 쥐(경련)가 자주 나타난다
  •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 올라와 만져진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다리 통증이 있다
  • 종아리, 허벅지 뒤쪽이 아리는 듯한 통증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하지정맥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수술 꼭 필요한가?

하지정맥류 수술하지 않고도 잘 지냈는데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 경우나 외관상 다리에 있는 하지정맥류가 보기에 안 좋아 수술을 원했지만,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은 어떨 때 가능한가?

하지정맥류 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은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하게 있으면서 검사상 복재 정맥 혈관 내 0.5초 이상 역류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용상의 목적으로 수술하기 원하지만, 역류하는 것이 없거나 증상이 없다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수술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정맥류 언제 수술을 고려해야 할까?

하지정맥류가 있더라도 삶에 크게 무리가 없다면 당장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지정맥류로 인해서 불편함이 있거나 혈전, 피부염, 궤양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다면 심부정맥혈전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완화 방법 

조금만 서 있어도 다리가 심하게 붓거나 쉽게 피곤해지는 사람은 하지정맥류가 있을 수 있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하지정맥류 완화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고,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를 쭉 펴서 발목을 안팎으로 움직여줍니다.
  • 체중이 증가하면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다리 근육을 강화시켜 줍니다.
  •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누우면 다리 정맥 내 압력을 낮춰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허벅지와 복부에 꽉 끼는 옷은 피합니다.
  •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도록 합니다.
  • 압박스타킹을 착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