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약 많이 쓰면 인체에 어떤 영향이?

연령대와 상관없이 스타일을 위해 또는 새치를 커버하기 위해 염색을 미용실에서도 하지만 집에서 많이 합니다. 샴푸 형태로 나온 염색약부터 아주 다양한 제품과 색깔들이 판매되고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염색약 자주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염색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염색약 유해 성분, 유해 성분에 덜 노출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색약 인체에 미치는 영향

임신 기간 동안에는 염색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피부를 통해 염색약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 성분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임신기간이 아니어도 염색약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인체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돌연변이를 일으겨’

유전독성 물질은 유전자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인체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암이나 알츠하이머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자 손상에 따른 기형 유발 등에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금속 성분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과 다양한 건강장애 유발’

염색약에 포함되어 있는 중금속 등은 습진, 반점,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질환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금속은 강한 독성 물질이기 때문에 소량이라 할지라도 체내에 축적되게 되면, 심한 모발의 손상이나 구토, 천식, 통증, 간이나 신장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 등 점막 자극’

염색약에 눈이 시린 증상을 경험해 본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염색약의 성분에 의해 각막이 자극받았기 때문입니다. 시력에는 일시적인 영향을 줄 뿐 시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각막 손상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색약 유해 성분

국내에서 판매되는 염색약이나 염색 샴푸에 76개의 염모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식약처에서 위해성 평가를 통해 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유해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o- 아미노페놀
  • 염산 m-페닐렌디아민
  • m-페닐렌디아민
  • 카테콜
  • 피로갈롤
  • 니트로-p-페닐렌디아민
  • 과붕산나트륨
  • 2-아미노-4 니트로페놀
  • 2-아미노-5 니트로페놀
  • 염산 2,4 디아미노페놀
  • 황산 o- 클로로-p-페닐렌디아민
  • 황산 m-페닐렌디아민
  • 황산 o-아미노페놀

 

염색약의 유해 성분에 덜 노출되려면? 

염색을 화장과 같이 미용상으로 쉽게 접하게 되면서 최근에 염색약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에 덜 노출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사전테스트를 해본다 

사용하기 전 사전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인데요. 사전테스트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일회용 대일 밴드 거즈 부분에 염색약을 발라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붙여 48시간 동안의 피부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면봉에 염색약을 발라 귀 뒤쪽이나 팔 안쪽 묻힌 다음 48시간 동안 피부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사전테스트를 통해 피부가 붓거나, 발적, 또는 가려움, 진물 등의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염색약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2. PPD 함량, 유해 성분 등을 확인해 본다 

염색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 염색약 성분과 PPD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여 유해 성분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염색합니다.

3. 3~4개월 간격으로 염색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에 6회 이상 염색을 하면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3~4개월 이상 간격을 두고 염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