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초기증상 & 격리기간

매년 여름철마다 아이들의 손과 발, 입에 수포와 궤양을 발생하게 하는 수족구, 코로나로 인해 2~3년 잠잠하다가 최근 거리두기, 마스크 등 예방수칙이 자유로워지면서 다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우리 아이 손과 발에 발생한 물집, 지금 계절에 유행하는 수족구인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수족구라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도 되는지, 안된다면  격리 기간이 어느 정도 되는 지 워킹맘이라면 이것이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족구는 어떠한 병이며, 수족구 초기증상 및 증상 그리고 격리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란?

장바이러스일 종인 콕사키바이러스 A16과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 발, 입에 궤양이나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주로 어린 소아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며, 따뜻한 계절인 5월~ 9월, 여름철에 많이 유행합니다.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침, 가래, 피부병변의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하여 전파됩니다.

그래서 가족 간, 어린이집, 놀이방 등에서 쉽게 감염이 이뤄집니다.

수족구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았으며, 한번 걸렸다고 하여 면역이 생기는 병이 아니므로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나의 예로 매년 발생하던 수족구병이 최근 3년간 수족구 발병률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거리 두기의 효과로 나타난 결과 아닐까 합니다.

 

수족구 초기증상과 격리기간

 

수족구 초기증상 & 증상

수족구 초기증상은 4~ 7일 잠복기간을 거친 후 나타나게 됩니다. 발열, 콧물 등의 증상으로 인해 초기에는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있고 난 뒤 2~3일부터 손바닥과 발바닥,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빨간색으로 발적 되어 있는 발진이 생기며 수포가 나타납니다.

발열과 설사 또는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아이들은 입안의 구진으로 인해 밥을 제대로 먹지 않으려고 하여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따른 대증적인 치료만 도움을 받을 뿐이며, 자연 회복 되기 때문에 치료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수족구에 감염되면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 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음료, 아이스크림 등으로  보충해주어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푹 쉴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소아과 진료를 꼭 보셔야 합니다. 수족구의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뇌염, 폐부종 및 심근염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입과 혀가 마르고, 울어도 눈물이 안나올 경우
  •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피부를 당겼을 때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을 때
  • 8시간 이상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 심한 두통 및 발열이 2일 이상 지속 될 때
  • 숩쉬기 힘들어 하는 경우

 


 

 

격리기간

수족구 발병 1주일이 가장 전염력이 강하며, 증상 발생 이후 일주일 동안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타인과 접촉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는 가지 말고 격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