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끝 사마귀 남자 곤지름 필요한 검사 및 치료

 

요도 끝 사마귀 남자 곤지름 필요한 검사 및 치료

 

성인 인구 70%가 겪을 만큼 흔한 성병 중의 하나로 전염력이 강해서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는 곤지름(콘딜로마), 남자 중에 이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민망하여 병원 가기를 꺼려하실 수 있는데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점차 커지면서 주변을 전염시키기고,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

곤지름이란 무엇이고, 남자에게 발생하는 곤지름의 원인, 병원 방문 시 받게 되는 검사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곤지름이란

곤지름이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생식기 사마귀를 말합니다. 성인 인구의 70%가 겪을 만큼 아주 흔한 성인성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음경 포피, 요도 입구, 음낭, 질, 외음부와 같은 생식기뿐만 아니라 항문 혹은 구강 등 성 접촉이 가능한 부위는 어디든 생길 수 있습니다. 모양은 기본적으로 사마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 색깔, 모양이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닭벼슬 같은 모양, 물집 형태 또는 편평사마귀와 같은 모양 등이 있습니다.

곤지름을 콘딜로마라고도 하는데 같은 것인가요? 곤지름은 성기에 난 사마귀를 말하는 것이고, 성기 사마귀를 영어로 첨규콘딜로마라고 합니다. 결론은 같은 것입니다.

곤지름 증상은 여성의 경우 주로 뾰족한 모양의 돌기 형태가 닭벼슬 모양으로 변하는 양상이 많고, 내부생식기에도 발생할 수 있어 불쾌한 냄새, 통증, 분비물이 많아지는 증상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남자의 경우 요도 끝, 주변, 항문 주위 등 많이 발생하고, 표면에 윤기가 있는 좁쌀 모양의 형태가 산딸기나 닭벼슬 모양으로 변화되는 양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음경 부위에도 많이 발생하는 데 2~3mm 크기의 좁쌀 모양의 형태가 많습니다.

 

남자 곤지름 원인

곤지름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병하지만, 남성에게 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곤지름은 인체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이는 200여 가지가 넘는 변종이 있습니다. 이 중 특정 몇몇 바이러스가 곤지름을 발생하게 합니다.

인체유두종 바이러스는 성 접촉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접촉으로 감염됩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성접촉만으로도 50% 이상이 감염될 정도이며 일상생활에서 손 등의 다른 신체 접촉이나 젖은 수건, 옷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고 2~3개월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에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 곤지름으로 병원 방문시 받게 되는 검사

HPV 타입검사(Multi-PCR)

대개 곤지름은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하나 HVP 타입 검사를 통해 암의 원인이 되는 HPV 타입인지 아닌지 감별합니다.

주로 6, 11번 타입에 의해 곤지름이 발생하고, 16, 18, 31, 33, 35 번 등의 타입은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음경암, 항문암 등의 원인이 됩니다.

조직검사 

전형적인 콘딜로마 모양이 아닌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음경 상피 내 종양 등과 같은 여타 다른 질환은 아닌지 감별하게 됩니다.

매독검사

2기 매독인 편평콘딜로마와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독검사는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내시경 검사

만약 곤지름이 항문 입구, 요고 입구에 발생하였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안쪽까지 확인합니다.

 


 

 

남자 곤지름 치료 방법

곤지름은 한 번의 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 잠복해 있던 HPV가 언제든 재발하여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보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데도 불구하고 긴 치료 기간을 힘들어합니다.

곤지름 치료는 약물을 도포하여 치료하는 방법과 병변 부위를 냉동치료나 전기적 소작, 탄산가스 레이저 등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을 도포하는 방법은 약물에 의한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고, 병변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현재 레이저 또는 전기로 태워 없애는 방법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병변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하더라도 잠복해 있던 인체유두종바이러스가 재발하여 다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균 일 년에서 일 년 반 동안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곤지름이 자연 소멸되는지 궁금해합니다. 곤지름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바이러스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 면역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소멸되기도 하기 때문에 곤지름도 자연소멸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여러 변종이 있으므로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고, 암으로 발생 가능한 고위험군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곤지름 자가진단

곤지름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성기 주위, 항문 주위 등 오돌토돌한 또는 브로콜리, 좁쌀 모양 등의 돌기가 만져진다
  • 한개이던 것이 여러 개로 번져 나간다
  • 성 접촉을 했던 상대자가 곤지름이 있다
  • 돌기의 크기가 다양하다
  • 색이 분홍색이나 흰색이다
  • 돌기를 건드리면 분비물이나 출혈이 있다
  • 가려움증이 있으며 주변으로 점점 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