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부작용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코로나 백신 접종 금기 대상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이 질환에 대해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료인으로 현장에 일하면서 난생처음 이러한 질환이 있음을 코로나를 겪으면서 알게 될 만큼 희귀질환입니다.

10월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여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니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거론된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흔하지 않은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은 어떠한 질환이며, 코로나 백신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기에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 예방 백신을 맞을 수가 없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어떤 질환일까?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란 혈액 내의 혈장이 모세혈관에서 나와 근육, 조직, 기관 그리고 장기에 누출되는 것을 말하며, 즉각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격히 혈압이 떨어지며 장기 부전이 일어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희귀질환입니다.

모세혈관 누출증은 저절로 발생하는 원발성인 경우도 있고, 약물이나 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을 클락슨병이라고도 하고, 전신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전신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은 원인을 알 수 없고 갑자기 발생하며, 체액과 단백질이 주변 조직으로 빠져나가 저알부민혈증, 심한 저혈압이 나타나고 혈액이 농축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평생에 한 번 나타날 수도 있고, 한 해 여러 번 반복될 수도 있으며, 소아보다는 성인에서 잘 발생합니다.

이차적으로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패혈증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 외 자가면역질환, 림프 조직구 증가증, 급성 골수 백혈병 합병증인 분화 증후군, 난임 치료 합병증인 난소과자극증후군, 바이러스 출혈열 등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상 발현 시 증상에 맞는 대증 요법을 시행하여 심한 부종이나 체액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 

2021년 유럽의약품청 안전성 위원회에서 분석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7800만건 중 6건의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사례가 확인되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7800만 건 중 14명이 발생하였고, 2022년에는 총 55건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백신 접종 후 4일 이내 발생하였다고 하였고, 발생자가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을 추가한다고 하였습니다.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 예방접종을 금해야 하며, 접종 후 급격히 팔, 다리가 붓는 증상, 갑작스러운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