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물혹 궁금증 Q & A

 

췌장 물혹 궁금한것이 있나요?

 

우연히 건강검진을 했는데 췌장에 물혹이 있다고 진단받으셨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계속 추적검사를 해야 하는지, 수술이 필요한지, 낭종에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은지, 수술은 언제 하는지 등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기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에 관해 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 물혹 진단 받고 추적 검사는 얼마만에 해야하나요?

췌장에 있는 물혹들은 형태가 매우 유사하여 가성, 점액성, 장액성으로 복부초음파나 CT 통해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자기공명영상 또는 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정밀검사를 시행하며, 진단된 물혹이 가성이나 장액성일 경우에는 복부초음파를 통해 추적검사를 합니다.

췌장물혹의 크기에 따라 추적관찰 기간은 대부분 다음과 같습니다.

  • 1cm 미만: 6개월 추적 후 2년마다 추적관찰
  • 1~ 2cm: 1년간  6개월 마다 추적검사 후 크기 변화가 없을 경우 2년 동안 1년마다 , 그 이후 계속 변화 없을 시 2년마다 추적관찰
  • 2~3cm : 1년간 3~6개월 마다 검사하며 상태에 따라 기간 결정함
  • 3cm 이상: 3~ 6개월마다 검사하며 추적 관찰

 

췌장 낭종 수술 해야 하나요?

췌장 물혹의 경우는 꼭 전부 수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악성 정도, 증상, 물혹이 위치한 위치, 수술의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고려합니다.

가성물혹은 자연히 소실되기도 하고 악성화 가능성이 거의 없어 추적검사하며 관찰을 주로 하고, 장액성 낭종은 드물게 악성화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드물어 추적 관찰하며 지켜보다가 낭종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낭종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점액성 물혹은 암이 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여 최근 수술하지 않고도 내시경초음파를 통해 없애는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췌장 물혹이 있을 때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 까요?

췌장은 간에서 형성된 담즙이 모이는 곳이며,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입니다.

이러한 췌장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음식은 양배추입니다.

췌장암을 예방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좋은 것은 체리입니다.

페릴릴알코올이란 성분이 많이 포함되었고,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췌장을 건강하게 도와주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췌장에 도움을 주는 음식 중에 비트도 있습니다.

비트에 플라보노이드, 베타인,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있어 췌장염의 증상 완화하고 췌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늘을 많이 섭취한 사람에게는 췌장암 발생률이 약 54%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 보고도 있습니다.

 


 

 

췌장 물혹 수술, 언제 결정하나요? 

췌장물혹은 악성 가능성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가성물혹이나 장액성낭종의 경우에는 크기가 크지 않거나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추적검사를 하며 지켜보지만, 점액성 낭종의 경우 악성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췌관이 1cm 이상 늘어나거나, 췌장 벽내에 5mm 이상의 점액성 낭종일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췌장 물혹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췌장 물혹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경우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추적검사의 진단적 목적과 치료의 목적으로 내시경 초음파를 시행합니다. 내시경 초음파를 통한 세침흡입술은기존 수술법에 비해 합병증이 적어 매우 안전하다는 장점과 시술 후에도 췌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고 흉터가 남지 않아 회복도 빠릅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미세한 침으로 물혹에 있는 물혹을 빼내고 에탄올을 주입하여 제거하거나 소량의 항암제를 넣어 괴사시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2011년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47명의 환자를 12개월 동안 추적관찰, 29명의 환자에게서 췌장낭종이 완전 소실 되었으며, 6명의 환자에게서는 부분 소실 된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일단 시술 적용 범위를 현재는 물혹의 크기가 5~6cm 정도인 경우에 시행하지만, 더 많이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