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의심되는 두통 양상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신경과를 찾는 사람들의 50~ 70%는 뇌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다. 심한 두통이 있다고 해서 뇌 질환의 증상이 아니며 반대로 경미하게 두통이 있다고 뇌질환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다.

뇌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두통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그리고 바로 병원을 가봐야 하는 두통의 양상은 다른가?

이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야하는 뇌질환 의심 두통 특징

 

뇌질환 의심되는 두통 특징

뇌질환이 강하게 의심되는 두통은 두통증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경학적 증상이 함께 동반되는 두통입니다.

신경학적 증상이란 편측마비, 복시, 시야 이상, 구역, 구토, 말하는 것이 이상하거나 입이 비뚤어지는 등과 같은 구음 장애, 심하게 균형을 잡지 못하는 어지럼증, 성격 변화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갑자기 벼락을 맞은 듯 콰광하는 두통과 만성적인 두통이 아닌 갑자기 극심하게 머리 전체가 아픈 두통일 경우 뇌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 구토할 것처럼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쿵쾅쿵쾅거린다라고 표현하는 대부분의 두통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박동성두통일 경우가 많습니다.

박동성 두통 전에는 전조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밝은 빛이나  검은 점들이 시야를 가리거나 섬광, 라인들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조증상이 있고 난 뒤 72시간 정도 지나면 오심, 구토,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나고 체한 것 같다고 표현하게 됩니다.

박동성두통의 전조증상이 신경학적증상과 과 유사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만, 다른 것은 한숨자고 나면 증상이 좋아진다는 것이 뇌질환이 있을 때 오는 두통이란 차이가 있습니다.

신경학적인 문제가 나타나거나 50세 이후 나타난 두통, 갑자기 나타난 극심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질환으로 인한 두통이 의심될 경우에는 뇌 MRI 가 2018년 10월 1일부터 보험 적용됩니다.

뇌질환이 의심되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위험 신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머리 전체가 깨질 듯한 두통
  • 시야 장애를 동반한 두통
  • 기침, 배변시 , 성행위로 유발된 두통
  • 목이 뻣뻣해지면서 발열 구토를 동반한 두통
  • 팔, 다리 편마비가 동반되는 두통
  • 구음장애 , 말하는 것이 이상한 증상이 동반될 때
  • 과거에 없던 심한 어지럼증과 구토가 동반될 때

 

두통이 나타나는 부위별 의심질환

  • 뒷목과 뒤통수 부위에 통증 : 긴장성두통 의심
  • 관자놀이 주변 통증 : 편두통 의심
  • 찌릿찌릿한 뒤통수 통증 : 후두신경통
  • 갑자기 머리 전체가 깨질 듯한 통증 :뇌종양, 뇌졸중과 관련된 이차성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