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100이상, 빨리 낮추는 법

 



 

 

간은 신경세포가 적어 크게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 이상 간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간이 안 좋은지 알 수 있을까?

먼저 간이 보내는 우리 몸의 이상 신호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능이 저하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 기능을 알아보는 혈액검사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 결과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 의미와 간수치 빠르게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 높다 낮출려면?

 

간기능 검사 종류와 결과 해석

간기능검사는 간 기능만을 보기 위한 검사라기보다 간, 담도계에 전체에 이상 여부와 중증도, 예후 등을 평가하기 위해 하는 검사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간기능 검사를 하게 될까요?

  •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사람
  • 간질환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 알코올 중독자
  • 간염바이러스 노출이 의심되는 사람.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
  • 간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가진 사람
  •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지금부터 간기능 혈액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간세포가 손상되었는지 반영하는 혈액검사 

  • AST/ALT :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들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 내에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평균 정상 수치 10~40, 100 이상 증가 시 만성간염, 지방간, 간경변 등 의심, 200~500 이상 여러가지 간염, 바이러스성 만성간염, 담즙성 간경병 등 의심, 500~1000 이상 만성간염이 악화되었을 때,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일 때, 알코올 급성간염, 총담관결석 등 의심할 수 있습니다.
  • LDH : 당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변화할 때 작용하는 효소입니다. 간 외에 다른 장기가 손상되어도 수치가 상승하게 되므로 이 검사만으로 간에 손상이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함께 보는 검사입니다.
  • ALP : 담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배설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게 됩니다. 정상 수치는 남자 40~129, 여자 35~104입니다.
  • GGT(감마글루타민 전이효소): 간세포 내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알코올 중독,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항경련제 복용, 경구피임약 복용, 비만 등에서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 빌리루빈: 담즙 색소로서 총 빌리루빈, 직접빌리루빈, 간접빌리루빈의 정량과 비율을 통해 간담도계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간의 합성기능이 문제가 생겼는지 반영하는 검사 

  • 총단백과 알부민: 단백질의 90%, 알부민의 100%가 간에서 합성됩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단백질과 알부민이 합성되지 않아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 프로트롬빈시간: 혈액응고 인자의 일부가 간에서 합성됩니다. 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응고 인자가 합성되지 않아 혈액응고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3. 간의 대사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반영하는 검사 

  • 암모니아: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해 산물이 암모니아입니다. 암모니아를 분해하는 기능을 간에서 온전히 담당하고 있어 간에 이상이 생기면 암모니아가 분해되지 못해 혈중의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의 60%가 간에서 합성됩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거나 저하 하게 됩니다.

 


 

 

간수치 빨리 낮추는 법

간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간을 일단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방법부터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알코올 마시지 않기

술은 간을 굉장히 힘들게 하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소가 생성되고, 간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간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간수치가 높게 나온 사람은 일단 술을 멀리하셔야 합니다.

2. 과도한 영양제 복용 금지

시중에 간에 좋은 영양제라고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할 때는 독이 됩니다. 간에 좋다고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간수치가 높을 때나 간질환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을 때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건강보조식품을 드실 수 있어야 합니다.

3. 기름진 음식,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기

간에 염증을 유발하고 독성을 쌓이게 만드는 트랜스지방 음식, 인공첨가물이 포함된 음식은 피하고 간에 지방이 쌓이게 만드는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고염분, 고당분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4. 적당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통해 간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소모시킬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은 간에 단백질을 생성하게 하고, 간 세포 생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비타민D 섭취하기

비타민D가 간손상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에는 녹색잎채소, 굴, 두유, 유제품, 계란, 버섯, 사과 등이 있습니다.

6. 일반의약품 복용하지 않기

질환에 의해서 의사와 확인된 약물 외에는 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우리가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유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