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원형으로 빠지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를 원형 탈모증이라고 하는데요. 전체 인구의 2% 정도에서 발생하는 흔한 탈모 질환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원형탈모가 나에게 찾아온다면, 외형적으로 고민스러운 문제라 굉장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원형탈모 치료하려면 어떤 진료과를 선택하여 치료해야 하는 것인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지, 현재 나타난 탈모 증상이 원형탈모 증상이 맞는 것인지, 원형 탈모는 왜 생기는 것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형탈모 있을 때 해당되는 진료과는?
원형탈모가 의심될 때 고민하지 마시고, 쉽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피부과를 방문하면 됩니다. 피부과에서 정확한 원형탈모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내과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피부과 전문의 소견에 따라 내과적인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원형탈모 치료
원형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을 흔히 과한 스트레스라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회활동이 많은 20, 30대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원형탈모는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원형탈모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정확하게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형탈모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탈모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2~4주 간격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맞거나 스테로이드제 성분의 연고를 1일 2회 도포하도록 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탈모 부위가 광범위한 경우에는 다음 아래와 같이 치료하게 됩니다
- 면역 세포를 진정시키기 위해 냉동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면역치료(DPCP, DNCB) 등을 하게 됩니다.
- 모낭을 회복하고 강화하기 위해 주사를 통해 영양공급, 레이저 치료, 자기장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탈모가 치료 안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될텐데요. 탈모가 전신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국소적인 원형탈모인 경우 쉽게 치료가 될 수 있다고 고 합니다.
원형 탈모 생기는 원인
원형탈모가 생기는 원인이 대부분 과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단독으로 원형탈모를 발생하게 하는 원인은 되지 못하며, 원형탈모를 일으키는 정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원형탈모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하나인 T 림프구가 자기 모발의 일부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여 모발이 탈락하는 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어린아이에게 나타나는 원형탈모의 경우 가족력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형 탈모 증상
원형탈모는 눈으로 확인가능한 1~5cm 정도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한 개 혹은 여러 개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주로 머리 부위에 발생하며, 드물게는 눈썹이나 속눈썹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탈모 부위에 약간의 가려움이나 홍반이 함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손발톱에 뾰족한 것으로 찍은 듯한 오목한 패임이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
탈모에 따라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면 전두 탈모증, 전신에 털이 빠지면 전신 탈모증이라고 구분하여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