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먹고 난 후 왼쪽 옆구리가 아프다 또는 왼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듯 계속 아프다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의 왼쪽 부위는 중요한 장기가 없다고 하는데 왼쪽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뭘까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왼쪽 옆구리 통증,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옆구리 식후 찌르는 듯한 통증일 때
‘왼쪽 옆구리 통증 중 식후에 나타나는 찌르는 듯한 통증은 췌장염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췌장은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효소가 분비되는 곳으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식후 찌르는 듯한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 있을 경우, 특히 술을 마신 후 이러한 통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비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
비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림프 기관으로 비장이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해 붓게 되면 왼쪽 옆구리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비장이 붓게 되면, 통증 외에도 식욕이 급속히 떨어지거나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콕콕 쑤시는 통증일 때
왼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장폐색, 장염과 같은 장에 생긴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장폐색증은 음식물이 원활하게 소화되지 못하고 장에 찌꺼기가 고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장폐색증은 장에 종양이나 탈장, 수술로 인한 흉터 조직이 있을 때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왼쪽 옆구리에 콕콕 쑤시는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좁아진 부위로 음식물을 밀어내기 위해 장운동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장염이란 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원충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장염이 있을 경우 복통과 함께 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적게는 하루 2~3회 많게는 하루 20여 회까지 설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속쓰림과 함께 동반된 왼쪽 옆구리 통증일 때
속쓰림과 함께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소화기 질환인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담적병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기보다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명치가 답답한 소화불량 증상을 장기간 호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런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요로결석은 소변이 지나가는 요로에 요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요로결석이 생겼을 경우에는 특징이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이 아주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통증과 함께 구토, 구역, 복부 팽만감, 혈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으로 나타나는 왼쪽 옆구리 갑작스런 극심한 통증은 신속한 진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뻐근하고 결린듯한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늑간신경통이 있을 때‘
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간신경에 손상이나 염증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늑간신경통이 있을 경우 뻐근하고 결린 듯한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늑간신경통은 양쪽 어느 부위에서든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왼쪽 부위에서 통증이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숨을 들이마시거나 기침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막 통증 증후군이 있을 때’
근막 통증 증후군이란 쉽게 우리가 알고 있는 ‘담이 결렸다’라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한 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옆구리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 왼쪽 옆구리에 뻐근하고 결린 듯 쑤시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발열과 함께 오는 여자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왼쪽 옆구리가 콕콕 쑤시듯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신우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85%가 대장균에 의해서 발병하고, 주로 여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