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저림증상으로 의심 가능한 질환

 

엄지발가락 저림증상 의심 가능한 질환은?

 

발에 저림증상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주의 깊게 증상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엄지발가락 저림증상이 나타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지발가락 저림증상 주의 필요

엄지발가락에 저림증상이 있으면 무지외반증과 같은 발의 문제로 저림증상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내는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족부질환 외에 엄지발가락 저림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리디스크

척주는 수십 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으며, 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80%의 수분으로 이뤄진 젤리 같은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합니다.

나쁜 자세로 생활하는 사람이나 노화로 인해 추간판(디스크)이 밀려 나오게 되어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 허리디스크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있으면 허리와 엉치부위에 통증이 심하고, 다리 쪽으로 뻗치는 저림증상이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리 전반에 감각 이상과 함께 엄지발가락 저림이 나타납니다.

엄지발가락 저림증상이 있을 때 안 맞는 신발이나 발을 많이 사용한 일이 있는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저림증상이 있는 것이라면, 혹여 허리디스크에 의한 것인지 다리를 쭉 펴고 다리를 들어 올려 봅니다.

다리를 올리기 힘들거나 저린 느낌, 당기는 느낌이 심하게 있다면 허리디스크에 의한 엄지발가락 저림증상일 수 있습니다.

 

통풍

음식물을 섭취해 대사되고 남은 요산이라는 성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발생하는 질환이 통풍입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의 통풍은 관절 곳곳에 생길 수 있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가 엄지발가락 부위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기 전에 먼저 저림증상이 나타납니다.

엄지발가락 주위가 벌겋게 부어오르고 열감과 함께 통증이 심한 증상이 있다면 통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식생활 개선과 함께 혈액 속의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통풍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정형외과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간신경종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계속 눌러지면서 두꺼워진 것을 지간신경종이라고 합니다. 종이라고 하면 종양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종양은 아닙니다.

발 앞쪽 부분에 많이 발생하며, 40~50대 여성에게서 호발하는 질환으로 보행 시 발가락과 발바닥이 찌릿하고 저린 통증의 증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