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이드비대증 증상과 수술

 

아데노이드비대증 얼굴변형 올 수 있다는데

 

우리 아이의 코골이가 유독 심하면 ‘그냥 놔둬도 되나’ ‘병원을 가야 하는 문제인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크면서 자연히 좋아진다고 하는 의사 선생들도 계시고 반면에 놔두면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력도 떨어지고, 학습이 지장을 초래하게 되며 키도 잘 안 큰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것이 옳은 걸까요?

둘 다 맞는 얘기라고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기도가 넓어지게 되고 아데노이드 조직이 퇴화하여 코골이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며, 아데노이드가 거의 없어지지 전까지 아데노이드가 비대되어 있다면 아이가 잠을 충분히 잘 수 없어 성장 지연과 함께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데노이드비대증이 어떤 질환일까요?

아데노이드비대증 정의와 증상을 알아보고, 수술만이 치료인지 다른 치료 방법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데노이드비대증, 어떤 질환인가?

아데노이드는 목 안과 코 뒷부분에 있는 조직으로 외부로부터 침입한 물질을 편도와 함께 일차적으로 막는 역활을 감당합니다.

대게 2~5세 사이에 자라게 되고 3세경 가장 크고, 이후 점점 작아져 7세 이후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아데노이드비대증은 아데노이드 조직이 정상적으로 커지는 것보다 비대하여 호흡이 힘들어지는 질환입니다.

아데노이드 비대의 가장 큰 원인은 반복적인 급성 세균감염이나 비강 또는 부비동의 만성염증으로 인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아데노이드가 과다 증식 했기 때문입니다.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

아데노이드비대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비대해진 아데노이드 조직으로 인해 수면 중 심하게 코를 고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또는 수면 중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여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수면시간은 충분하나 피곤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기운 없고 조는 모습이 많은 아이로 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지면 코안을 막아 코막힘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항상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모습이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콧물이 내려가지 않고 목으로 들어가 가래가 만들어지고 잦은 염증을 발생하게 하여 목감기와 만성부비동염,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을 벌려 숨을 쉬게 되다 보니 얼굴의 윤곽이 길어지게 변형되기 쉽고, 윗니와 아랫니가 맞지 않는 치열 불균형이나 얼굴 비대칭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심할 경우 심장과 폐 질환에 영향을 주어 돌연사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가?

아데노이드비대증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수술이 치료의 답은 아닙니다. 아이의 증상에 따라 코골이가 아주 심한 편이 아니라면 아데노이드조직이 자연소실이 될때까지 약물치료와 함께 경과를 지켜 보기도 합니다.

아데노이드비대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로 부정교합, 만성적인 중이염, 안면발달장애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