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니에르병은 귀속 기관 중 전정기관이라는 곳에 내림프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부어 귀가 꽉 찬 느낌이 있다든지, 갑자기 빙빙 도는 어지럼증이 20분 이상 지속된다든지, 이명이 들리거나 청력이 약해지는 증상이 있는 병입니다.
갑자기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구토,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이 같이 동반될 수 있어서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는 약물이 필요하지만, 만성적으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고혈압, 당뇨와 같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병을 관리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 중에 오늘은 증상이 약하며 만성적인 메니에르병에 도움이 되는 식이 요법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메니에르병에 식이가 중요한 이유
메니에르병은 관리만 잘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부터 약물치료를 하여도 증상 호전이 없고, 증상이 심각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까지 다양합니다.
메니에르병의 주된 치료는 내림프액을 조절하여 압력을 낮추는 데 있으며, 식이 요법을 통해 내림프액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식습관 조절 만으로도 10명 중 8~9명은 일상생활을 가능한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메니에르 식이 요법
메니에르병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위해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이 요법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1. 식이일지를 작성합니다.
사람마다 음식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정도의 차이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커피를 마셨을 때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즉시 나타나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식이일지를 통해 어떤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증상이 나에게 나타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2. 저염식이를 합니다.
저염식이가 효과적인 것임을 입증할 자료는 현재 부족한 상태이지만 동물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로는 저염식이를 할 경우 내림프액 수종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2g 이하의 저염식이가 메니에르병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짠 음식은 피하고, 시중에 만들어져 판매하고 있는 레토르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3. 충분한 수분섭취를 합니다.
이전에는 수분을 섭취를 제한하였으나 최근에는 수준 섭취를 제한하지 않고, 오히려 하루 8잔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여 신체 내의 염분을 낮추도록 합니다.
4. 피해야 할 음식
알코올은 내림프액의 양과 농도를 직접적으로 양향을 주기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내이로 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으며, 단 음식과 카페인은 내림프액 압을 높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제한하여야 합니다.
배우 한지민도 메니에르병 진단을 받은 후 식이 조절을 위해 카페인을 먹지 않은 후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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