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와 다르게 대장내시경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결과 검사를 통해 다양한 종양을 발견하고 암을 예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되면 조직검사가 나가게 되는데요. 일주일쯤이면 검사를 받은 병원에서 결과지를 통보받게 되고, 검진의에게 결과를 듣게 됩니다. 선종이라든지, 점막용종 등 다양한 단어들을 듣게 되지만 이것이 어떤 종양인지 알 수 없기에 이번에는 대장에서 발견될 수 있는 종양의 종류, 이것에 대해 모양, 크기, 조직검사,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 있는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에서 발견될 수 있는 종양의 종류
대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종양의 종류는 모양, 크기, 조직 검사,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요.
모양에 따라 융기형인지 편평형인지 분류하게 됩니다.
융기형은 용종의 목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유경성 용종, 야유경성 용종, 무경성 용종으로 나누게 됩니다.
편평형은 편평융기형, 편평형, 함몰형, 측발 발육형 용종으로 나누게 됩니다.
용종을 크기에 따라 분류하게 되면 용종의 크기가 5mm 이하인 경우를 미소용종, 용종의 크기가 6~9mm인 경우를 작은 용종, 용종의 크기가 1cm인 경우를 큰 용종으로 구분합니다.
조직검사에 따라 분류해 보면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 선종: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용종이지만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용종
- 과형성 용종: 대부분 5mm 이하로 표면이 하얗게 보임.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없어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용종
- 톱니모양 용종: 현미경으로 관찰 시 톱니모양처럼 보임. 우측 대장에서 주로 많이 발견되지만, 편평형인 경우가 많아 발견이 어렵고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 해야 함
- 염증성 용종:염증성 장 질환을 앓은 후 손상된 대장 점막이 치유되면서 돌출되어 형성, 이는 진짜 용종이 아니기 때문에 가성 용종이라고 불림
- 점막용종: 정상 점막이 용종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함
- 유암종: 내분비계 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이며 암과 유사함.
- 림프관종: 림프액이 채워져 있어 표면이 매끄럽고 창백하며 투명한 느낌을 주는 점막하 종양임.
- 평활근종: 표면이 매끄러운 점막하 종양으로 점막근판이나 고유근층에 생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 신생물성 용종 :선종성 용종, 톱니모양 용종, 악성 용종
- 비신생물성 용종: 과형성 용종, 점막용종, 염증성 용종
대부분의 용종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 용종은 출혈, 점액 분비물, 배변 습관의 변화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시간 지남에 따라 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목이 있는 용종보다는 목이 없는 용종이 그리고 크기가 큰 용종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검사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대장내시경 검사는 평균 3년~5년 주기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3년마다 검사를 해보기를 권장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 선종의 크기가 10mm이상
- 관융모 또는 융모 선종
- 고도 이형성증을 동반한 선종
- 10mm 이상 크기의 톱니모양 용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