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에게 물린 곳을 가렵다고 긁었을 뿐인데, 이것이 균에 감염되어 다리가 괴사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황당한 일들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괴사성근막염에 의한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인데요. 이 질환은 사망률이 굉장히 높은 위험한 것입니다.
오늘은 독성쇼크증후군에 관한 것과 괴사성근막염 독성쇼크증후군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성쇼크증후군’이란?
독성쇼크증후군이란 세균이 분비하는 독성물질로 인한 쇼크와 그 증상들을 의미합니다.
주로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해 나타나며, 황색포도상구균은 피부, 코안, 질 내부 등 우리 몸에 함께 살고 있는 균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피부나 점막을 뚫고 혈류로 들어가지 못하고, 면역시스템에 의해 처리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황색포도상구균이 과다 증식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습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으로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수술받은 부위 상처 관리가 잘되지 않거나 탐폰을 사용하는 여성에게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갑자기 고열이 나기 시작하고, 혈압이 낮아지며,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이러다 결국 의식이 몽롱해지며 의식 소실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굉장히 빠르게 나타나며, 48시간이내에 우리 몸은 균과 싸우기 위해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고, 이 화학물질은 장기를 손상해 쇼크를 유발하고 생명을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탐폰을 사용할 때 주의해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탐폰이 균의 배양지가 되어 독성쇼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괴사성근막염에 의한 독성쇼크증후군 위험
독성쇼크증후군은 신체 어느 부위 감염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피부 감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괴사성 근막염 환자의 약 50%에서 침습성 감염 환자에서 약 30% 정도에서 독성쇼크증후군이 나타납니다.
괴사성 근막염은 빠른 염증의 진행과 피부, 피하조직과 근막의 괴사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작은 상처일지라도 상처 관리가 잘되지 않거나 균의 독성이 혈류를 타고 흐르게 되면 12~24시간 이내 장기부전과 함께 쇼크를 유발하여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괴사성근막염에 의한 독성쇼크증후군 사망률은 30~70%로 높으며, 노인이나 당뇨, 비만, 영양실조 등이 동반될 때 예후가 더 나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