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동반질환 광장공포증: 증상 및 치료

 

공황장애 동반질환인 광장공포증 증상과 치료는 ?

 

엘리베이터 안에 있으면 갇히게 될까 두려움으로 계단으로 걸어 다니거나, 사람이 많은 낯선 장소에 가면 토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으신 적 있나요?

광장공포증이라는 불안장애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광장공포증이란 공황발작을 한 경험이 부정적으로 작용하였거나, 신경전달물질의 오류로 인해 또는 주변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굳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광장공포증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동반질환 광장공포증, 무엇일까? 

광장공포증은 단어로만 봐서는 단순히 광장과 같은 넓은 장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광장공포증이란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 안, 비행기와 같이 밀폐되어 있거나 장소가 트여 있을 때라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나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는 불안장애를 말합니다.

광장공포증은 공황장애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공황장애를 치료하지 않고 만성화되면 반복적인 공황발작으로 부정적인 기억이 광장공포증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공황장애의 동반 질환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광장공포증과 공황장애는 엄밀히 다른 질환이지만, 광장공포증이 탈출하기 어렵거나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공포와 여러 장소에서 공황발작이 발생할까 두려워 어떠한 장소에 놓이게 되는 것 자체를 회피하고자 하는 공황장애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광장 공포증 증상

광장공포증은 주로 공포감을 느끼는 장소에 놓이는것을 회피하는 형태로 나타나며, 불가피하게 이러한 장소에 놓이게 될 경우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며, 근육이 경직되거나 땀이 많이 나는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지하철, 버스, 배, 비행기 등과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 사람들이 많은 백화점, 쇼핑몰과 같은 복잡한 장소에 있을 때
  •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릴 때
  • 엘리베이터나 극장과 같은 폐쇄된 공간에 있을 때
  • 다리와 같은 탁 트인 공간에 놓였을 때
  • 혼자 외출할 때

위와 같은 상황 중에서 2가지 이상에 대해 두려움과 불안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놓였을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거나 벗어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불안과 공포가 커지며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는 증상이 6개월 이상 나타나면 광장공포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할까? 

광장공포증 치료는 광장공포증을 이겨보겠다 하는 자기 노력과 함께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항우울제가 치료에 사용되며, 벤조다이아제핀과 같은 항불안제를 사용합니다.

약물을 복용하다 임의로 중단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질 위험이 있어 약물치료 단독으로 광장공포증을 치룧지는 못합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회피하고 싶은 장소에 대한 그릇된 생각과 정보를 교정하여 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회피하고 싶은 장소에 노출하거나 상상을 통해 노출하게 하여 두려워하는 상황을 점진적으로 탈감작되도록 하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동반한 광장공포증일 경우에는 공황장애가 호전되면 광장공포증까기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동반하지 하지 않은 광장공포증은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과 알코올을 의존하는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