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을 자다가 숨을 10초 이상 멈추고 안 쉬는 호흡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수면무호흡이라고 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낮시간 졸림증상으로 집중력 저하뿐만 아니라 두통, 예민하게 기분이 변화되고, 기계조작이나 세밀한 작업, 운전 시 위험한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심한 경우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발기부전, 인지력 저하 등 신체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면서 나타나는 것이라 본인이 알아차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가 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이 잔 것 같은데 피로하고 집중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이라면 자가 진단을 통해 수면무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면무호흡을 자가로 치료 가능하다면 그 방법도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수면무호흡 자가진단
5개 이상 해당하면 수면무호흡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출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 수면 중 반복해서 깬다
◊ 수면 중 호흡을 안 하는 순간을 느끼거나 가족이 본 적이 있다.
◊ 낮에 졸리는 증상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있다.
◊ 혈압이 높거나 비만하다
◊ 코골이 소리가 옆방에서 들릴 정도로 크다.
◊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힘들고, 개운하지 않다.
◊ 아침에 일어나면 입천장이 건조하거나 코가 막혀 있다.
◊ 목둘레가 여성은 41cm, 남성은 43cm 이상이다.
수면무호흡 자가치료 방법
수면무호흡의 유형을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 목구멍과 입천장 주변, 목 주변에 조직이 두꺼워 나타나는 폐쇄성 무호흡증은 조직의 양을 줄이는 것으로 자가 치료가 가능합니다.
자가 치료 방법이라고 거창하게 얘기하지만, 거창한 것은 아니며 이는 우리의 일상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많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첫째, 체중감량 하기
제일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다이어트, 매일 같이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체중감량’ 그것만 감량하여도 목 주변의 두꺼운 조직이 얇아져 공기가 통과하는 것이 수월해지며 수면무호흡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둘째, 자는 수면 자세 바꾸기
상체를 베개 등을 이용하여 15도 올려 자게 되면 목 근육이 과하게 이완 되지 않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바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서 머리를 높여 자게 되면 중력에 의해 혀가 뒤로 밀려 목구멍이 좁아지는 상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금주, 금연
음주와 흡연은 상기도 근육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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