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욕창 자가 치료

노인에게 발생한 욕창으로 패혈증이 발생하여 사망하는 사망률이 60%에 달할 만큼 욕창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피부 상처인데요. 욕창 단계를 알고 자가 치료가 가능한 1, 2단계 욕창 드레싱 방법과 필요한 물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욕창은 왜 생기는가? 

욕창이란 지속해서 압박받은 부위의 조직에 혈액 순환장애가 일어나 산소나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하면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과거에는 등창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욕창이 발생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직접적인 장기간 압박입니다. 그다음으로는 혈관을 잡아당겨서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게 하는 비틀림에 의해 욕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마찰에 의해 피부의 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장기간 습기 노출된다든지,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 탈수, 감각의 저하, 영양불량, 당뇨와 기저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고령사회를 겪고 있고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노인층 룍창환자는 사망률이 5배나 높아 건강에 있어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욕창 단계

욕창은 손상된 조직의 깊이에 따라 단계를 나누며 4단계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 1단계: 피부 표피는 정상이나 30분 내로 붉은 피부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
  • 2단계: 피부 표피나 진피 부분이 손상된 경우
  • 3단계: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경우
  • 4단계: 뼈, 근육, 인대까지 노출된 경우

 

2단계 욕창 자가 치료 방법

욕창 치료는 단계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욕창 2단계까지는 집에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나 3단계 이상부터는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창을 잘 관리하지 못해 이것으로 생명의 위협이 생기는 경우가 있음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집에서 욕창 치료 시 필요한 물품

  • 폴리우레탄 폼 : 접착성, 비접착성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접착성은 원하는 만큼 잘라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상처 크기에 맞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접착성은 원하는 크기만큼 절단하여 사용가능하지만 고정할 수 있는 픽스몰이나 종이반창고가 필요합니다.
  • 종이반창고 또는 픽스몰
  • 소독된 거즈
  • 생리식염수 또는 증류수
  • 마데카솔 또는 후시딘 연고

 

욕창 드레싱 방법

집에서 치료가 가능한 욕창의 단계는 1, 2단계 입니다.

1단계

1단계에는 피부에 직접적인 상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로션이나 베리어 크림을 바르고 잦은 체위변경, 욕창보호구 사용만으로 욕창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2단계

2단계는 피부 표피나 진피 부분이 손상되어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습윤 드레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손상된 피부 조직을 소독된 거즈에 멸균 생리식염수를 묻혀 닦아 내거나 증류수를 사용하여 닦아 냅니다.
  2. 마른 소독된 거즈로 상처 부위를 한 번 더 닦아 냅니다.
  3. 과거에는 포비딘을 욕창 상처 부위에 감염을 위해 사용하였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포비딘이 새로운 세포가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고 하여 포비딘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4.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연고를 도포합니다.
  5. 폴리우레탄 폼으로 상처 부위를 덮어 줍니다.

 


 

 

 

폼 크기는 어느 정도 해야 될까? 궁금하실 것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위는 무균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처보다 폼의 크기를 1.5배로 잘라 사용하여 균이 상처로 침범되는 것을 최소화시켜 줍니다.

욕창 폼드레싱 교체시기는?

욕창의 상태에 따라 드레싱 교체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2단계 욕창 드레싱은 자주 교체하기보다 평균 2~3일에 한번씩 폼을 교체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