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의 끝판왕 소양증, 살면서 여러 가지로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몸이 아픈 것과 견줄만 것이 있습니다. 계속 피부가 가려운 증상인데요. 긁어도 시원함은 그때뿐이고 곧 이내 가려움이 더 심하게 찾아옵니다.
특히 자다가 손이 안 닿는 등이라도 가려울 땐 긁을 수 있는 도구를 찾느라 밤잠을 설쳐야 합니다.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괴로움의 원인과 해결법은 있을 까요?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보았습니다.
근질근질 소양증 원인
소양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원인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질환에 의한 소양증
1.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극심한 소양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습진 질환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나이에 따라 피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리 아이도 6살 때부터 팔부위 접히는 곳이 가렵다고 긁기 시작하여 현재는 고등학교 3학년인데 여전히 낫지 않고 그 부위가 각질화되어 있어 시험때라든지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에는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더라고요.
환경적인 것, 면연학적, 가족력등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접촉 피부염
화학적 알레르기 물질 ( 세탁 세제, 섬유 린스 등) , 독소, 등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소양증, 발진 등이 나타나며 발진이 한두 개 있던 것이 심해지면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3. 콜린성 두드러기
체온을 조절하는 피부 교감신경계가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두드러기 증상으로 과도한 운동, 뜨거운 물 목욕, 체온이 급격하게 변화는 상황이 오면 두드러기 양상이 나타나고 가렵습니다.

4. 결절성 양진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다발성 결절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감염 질환입니다. 1~3mm의 붉은색이나 갈색을 띤 두꺼워진 결절이 나타납니다.

5. 옴
옴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옴의 암컷이 피부에다 알을 낳고 번식하며 배설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 배설물에 의해 과민반응으로 심한 소양증이 유발됩니다. 밤에 심하게 가려운 것이 특징적이며, 손가락 발가락 사이 등 습한 곳에 수포성 발진 양상이 나타납니다.

6. 화폐상습진
동전모양으로 동그랗게 경계가 뚜렷한 습진 성 피부 질환입니다. 원인은 건조한 피부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내과적 질환에 의한 소양증
- 만성신부전증
- 간 또는 담낭 질환에 의해 황달이 오는 경우
- 당뇨병
- 갑상선항진증
- 갑상선기능저하증
- 림프종
- 백혈병
- 후천면역결핍증
생애주기 관련하여 나타나는 소양증
1.임신 소양증
임신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에 따른 신체 변화, 건조함, 스트레스, 체내 열감, 호르몬 변화에 의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임신소양증은 분만 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흉터나 피부가 착색 된 것은 사라지지 않으니 임신기간 동안 관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갱년기 소양증
여성호르몬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해주는 역할도 하는데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지 분비가 감소하여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쇼크렌 증후군이라고 자가면역질환의 종류로 면역 세포가 눈물샘, 소화샘, 피지샘 등 외분비샘의 정상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이 40~5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데 갱년기 가려움증과 유사하게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있으므로 갱년기 소양증과 감별을 잘해야 합니다.
3. 노년기 소양증
나이가 점차 들면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적어지고 피지 분비가 감소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
극심한 가려움으로 힘드시죠? 피부 질환에 의한 것이든 내과 질환에 의한 것은 원인을 궁극적으로 치료하셔야 소양증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애 주기에 올 수 있는 임신소양증, 갱년기 소양증, 노년기 소양증을 가려움을 완화 시키는 방법은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가려움 예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여름철에는 지나친 냉방을 피하도록 합니다. 에어컨에 의해 지나친 습도가 제거되지 않도록 물수건 등을 활용해 습도를 50% 유지합니다.
- 수시로 물을 마셔줍니다.
- 샤워를 너무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샤워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비누의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 약 산성 비누를 사용합니다
- 샤워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줍니다.
- 술, 콜라,카페인 섭취를 줄입니다
극심한 소양증이 있을 때 급하게 가라앉히는 방법
- 얼음으로 냉찜질하면 소양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 통풍이 잘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칼라민 로션이나 1% 멘톨 성분이 든 로션을 바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