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일주일에 한 번, 대장무력증 ?

 

힘을 줘도 변을 보기 힘들어하는 모습

 

변비는 흔히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이지만, 변을 개운하게 누지 못한다는 것은 일상이 힘들어질 만큼 삶의 질이 저하되게 하고, 변으로 인해 이차적인 건강의 문제도 발생하는 등 쉽게 봐선 안되는 증상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변을 볼 정도로 변을 보기 힘들다면, 그 원인이 뭔지 원인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치료가 되어져야 합니다. 일반적인 식생활, 생활방식 등의 변화로 호전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어떠한 문제로 변을 쉽게 볼 수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을 쉽게 볼 수 없게 만드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 일주일에 한 번 본다면, 대장무력증? 여러 가지 원인

변비는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이거나, 배변을 볼 때 과하게 힘이 들어갈 때 또는 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을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경한 증상의 변비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든지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일주일에 대변을 한 번 정도 겨우 본다면,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하는 증상의 변비인지 모릅니다.

 

대장무력증

대장무력증은 장의 신경세포가 둔화하거나 죽어 장의 운동능력을 잃고 변을 밀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대장무력증 발생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주로 변비약을 과다 복용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제품을 과다하게 섭취한다든지,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 또는 진통제와 같은 약물의 과다 복용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겨우 변을 본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변비약만으로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장이 괴사되어 절제가 필요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출구폐쇄성 변비

일주일에 한 번 변을 본다면, 출구 폐쇄성 변비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출구 폐쇄성 변비란 항문강과 괄약근을 지배하는 신경조직의 이상으로 직장에서 변을 배출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하며, 대장 운동기능은 정상이나 직장 구조 자체의 문제로 인해 변이 막혀 나오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변이 마려운데도 아무리 힘을 줘도 변이 나오지 않고, 대장에 변이 없는 상태인데도 변의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되어 출혈이나 항문 열상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관장이나 손으로 변을 파내야 볼 수 있어 관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변을 보기 위해 습관적으로 관장을 하게 되면 괄약근이나 직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괄약근의 힘이 약해져 변실금 증상이 나타난다든지, 직장 점막이 손상되어 변비가 더 악화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직장 천공을 유발할 수 있어 세균감염이나 궤양, 복막염,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변비를 심하게 발생하게 하는 기질적인 질환

1. 대장암 

대장이나 직장에 생긴 암세포에 의해 대변이 내려오지 못하여 변비와 같이 변을 보고 싶은데 나오지 않는 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2. 대사성 질환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당뇨병
  • 고칼슘혈증

3. 근육병증

4. 신경계질환

  • 파킨슨병
  • 다발성 경화증
  • 척수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