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을 하다가 의외로 실수로 많이 다치는 부위가 미골, 꼬리뼈 입니다. 이 부위에 힘이 가해지면 안쪽으로 더 휘거나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앉으려고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넘어져 발생하는 경우보다 많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는데요.
꼬리뼈 골절, 뼈가 제대로 유합되지 못하면 만성적으로 일상생활 시 어려운 점이 나타날 수 있어 꼬리뼈 골절의 증상과 함께 제대로 뼈가 유합되지 못했을 때 올 수 있는 어려운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리뼈 금갔을 때 증상
꼬리뼈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느낄 수 있는 증상은 엉덩이를 바닥에 접촉하거나 바른자세로 누워 있을 때도 꼬리뼈 부위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의 정도가 타박상과 다르게 일주일 이상 지속되어 나타납니다. 꼬리뼈 골절은 배변 배뇨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배변을 볼 때 쉽게 복압을 증가시켜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고, 배변을 볼 때 심한 통증과 함께 출혈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 비뇨생식기와 연결된 신경이 같이 손상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대소변 조절이 어려울 수 있고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신경 손상이 동반된 경우 감각 이상과 저린 느낌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꼬리뼈골절 회복기간
꼬리뼈가 회복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 5주 정도 소요되지만, 골조직이 단단하게 되는 시간은 몇개월 이상 더 소요되고 이 기간에 다친 부위가 앉을 때나 손을 대면 아플 수 있습니다.
꼬리뼈 골절 시 회복에 주의해야 할 것
꼬리뼈골절이 발생했을 때 특별한 수술적 치료는 필요 없지만 회복을 위해 꼬리뼈가 눌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꼬리뼈가 눌리지 않도록 도넛 방석을 사용하여 앉습니다.
- 앉아 있는 시간을 최소로 합니다.
-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겨우 40~ 50분 간격으로 가볍게 몸을 움직여 줘야 합니다.
- 엉덩이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위해 좌욕, 반신욕을 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 무리한 운동은 한 달 정도 피하도록 합니다.
- 다리를 꼬아 앉는 자세, 한쪽으로 비스듬히 앉는 자세는 피합니다.
미골 골절 회복 후 후유증이 있을까요?
꼬리뼈를 다친 후 뼈가 제대로 유합되지 못했을 때 올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후유증은 꼬리뼈증후군입니다.
이는 꼬리뼈가 외상에 의해 안쪽으로 더 많이 휘어져 바닥이나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 닿는 부위가 심하게 압박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 배변을 볼 때 힘을 주면 꼬리뼈 부근에 통증이 심하게 있다
- 서 있거나 걸어 다닐 때는 통증이 없는데 의자에 앉기만 하면 꼬리뼈 부근이 뻐근하다
- 통증이 심해서 의자에 앉을 수 없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이에 따라 일생 생활이 많이 어려워지고 불편하게 됩니다.
미골골절되고 자연 치유가 된다고 하는 몇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꼬리뼈증후군을 의심할 만한 증상들이 계속 나타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