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빈맥증후군, 10~30대 심장두근거림 원인

 

일어났을 때 심장 두근거림 원인과 위험성

 

앉았다 일어나거나 특히 누웠다 일어났을 때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을 경험해 본 적 있나요? 심장질환이 있는 것은 아닐까 덜컥 겁이 나게 되는데요.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보다 기립성빈맥을 가진 분들이 5~10배 더 많다고 합니다. 기립성빈맥증후군은 왜 나타나는 것인지, 위험한 질환인 것인지,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립성빈맥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 

기립성빈맥증후군이란 맥박 횟수가 누웠을 때보다 일어섰을 때 5~30분 이내 30회/분 이상 증가하거나 1분에 120회 이상  빨리 뛰는 자율신경계 장애의 일종을 말합니다.

대개 15~ 50세 사이 연령대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특징적인 증상이 누웠다가 일어났을 때 심장박동이 기존 박동보다 30회 이상 증가하는 증상이 즉시 나타납니다.

주로 오후보다 오전에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고, 또 다른 특징적인 증상이 일반 사람과 다르게 오래 서 있는 경우 다리의 색깔이 검은 적청색으로 변화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빈맥증후군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떠한 문제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기립성빈맥증후군이 발생하는 기전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아래 같은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팔다리 말초 혈류를 담당하는 섬유 신경이 바이러스 감염이나 임신, 수술, 패혈증 등의 외상에 의해 손상되었을 때
  • 스트레스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더 높은 사람
  • 장시간 누워 있었거나 거의 서서 하는 활동을 하지 못한 경우
  • 말초 혈관이나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당뇨병, 루푸스, 항암제 치료, 중금속 중독 등이 있을 때
  • 혈색소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을 때
  • 탈수
  • 만성피로

 



 

 

 

기립성빈맥증후군 위험한 증상인가요? 

자세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심장의 두근거림, 불안감, 오심, 호흡장애, 발한 등의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가질 수는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은 아닙니다.

 

기립성빈맥증후군 진단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기립성빈맥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장박동이 일어섰을 때 5~30분 이내에 30회/분 이상 증가
  • 기립 시 심장박동이 120회/분 이상
  • 일어섰을 때 증상이 악화되고 누웠을 때 증상이 호전
  • 증상이 3~6개월 동안 지속
  • 일어섰을 때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600pq/mL 이상
  • 급성출혈, 탈수, 약물 등의 빈맥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없는 경우

기립성빈맥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 어떠한 검사를 받게 되나요?

  • 심장박동 증가를 확인하기 위해 기립 검사와 경사 테이블 검사 시행
  • 혈장의 노르에피네프린 수치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
  • 심전도
  • 홀터모니터
  • 자율신경검사

 

기립성빈맥증후군 치료가 가능한 것인가요?

기립성빈맥증후군에 병태생리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립성빈맥증후군을 가진 환자의 50%는 3년 이내 자발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 후 예후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치료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과 그렇지 않은 방법으로 나뉘고, 우선 몸의 혈액량을 늘려주기 위한 약물 외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오래 서 있는 것을 피하기
  • 2L 이상 물 많이 마시기
  • 하루 3~5g 소금 섭취하기( 싱겁게 먹기보다 짜게 먹기)
  • 술, 커피 피하기
  • 일주일에 3회 이상 복부와 하지 저항성 키우는 규칙적인 운동하기
  • 다리와 복부 압박하는 탄력스타킹 신기
  • 복대 착용하기
  • 잘때 머리를 6~12인치 정도 올려서 자기

 


 

 

 

치료를 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되나요?

기립성빈맥증후군이 생명에 지장이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청소년의 경우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에 문제를 야기시키고 이에 따라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적인 문제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