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헤르페스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 그중에 2형은 성관계로 인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감염 증상이 나타날 때는 검사를 하고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포가 생기기 전에 항바이러스제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르페스 유형과 2형 헤르페스 의심 시 시행하게 되는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르페스 유형
헤르페스는 헤르페스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부에 포진과 통증 등이 일어나는 흔한 질환으로 헤르페스유형은 생물학적, 유전적 유형에 따라 8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헤르페스유형은 1형과 2형입니다.
헤르페스유형은 다음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 집니다.
- 헤르페스 1형: 구순 단순포진
- 헤르페스 2형: 성기 단순포진
- 헤르페스 3형: 수두 대상포진
- 헤르페스 4형: 엡스타인 바이러스
- 헤르페스 5형: 거대세포 바이러스
- 헤르페스 6형: B세포 림프 증식성 바이러스
- 헤르페스 7형: T세포 림프 증식성 바이러스
- 헤르페스 8형: 커포시 육종과 연관
2형 헤르페스 의심 시 시행하게 되는 검사
헤르페스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증상이 발현될 때까지 평균 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지만 개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홍반이나 물집이 생겨 고름이나 궤양, 딱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헤르페스감염이 의심되면 몇 가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DNA 검사 ( Swab Test )
검체를 병변이 있는 부위에서 채취하여 바이러스 배양하거나 검체에 있는 적은 양의 바이러스를 DNA 혹은 RNA을 대량으로 증폭시켜 검출하여 감염성 질환이나 유전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하는 유용한 검사입니다.
혈액검사
◊ 현성 감염 체크 (Herpes IgM)
감염이 발생한 직후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형성된 항체 HSV IgM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로, 항체가 검출될 경우 그 결과는 최근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 과거 감염 체크 (Herpes IgG)
감염이 발생한 후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형성된 항체가 HSV IgG를 감지하는 검사로, 항체가 검출될 경우 그 결과는 헤르페스바이러스가 오래전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포킷 검사(POCKIT TEST)
진단키트에 적은 양의 피를 떨어뜨려 헤르페스감염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로 헤르페스2형의 감염 유무만을 알아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2형헤르페스 검사 결과 해석
PCR 검사 반응 있으나 항체 검사에는 음성일 때
감염 초기일 수 있으며 PCR 검사 결과가 위양성일 수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PCR 검사 반응 없으나 항체 검사에서 양성일 때
감염 후 시간이 경과하여 IgG항체가 검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Q & A
Q : 소변 PCR 검사로는 확실한 진단을 할 수 없나요?
A : 병변 부위에 직접 바이러스를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지만 몸에 나타난 피부병변은 보이지 않은데 배뇨 시 통증 등의 증상이 있어 헤르페스와 다른 질환과의 판별이 필요할 경우 소변 PCR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Q : PCR 검사 위양성, 위음성이 나올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하는 상황이 있나요?
A : 위양성은 검사실 환경이 오염되었을 경우나 HSV와 유사한 유전자 구조를 가진 다른 바이러스로 인해 위양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위음성은 개인에 따라 DNA 증폭이 잘 안되는 경우나 음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계속될 때입니다.
Q : IgG, IgM 검사를 해야하는 시기가 있나요?
A : IgM 항체는 초기 감염 후 4~ 6일 뒤에 나타나서 15~ 20일 사이 가장 높은 수치로 검출되고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IgG 항체는 초기 감염 후 10~ 14일에 서서히 증가하여 평생 유지됩니다.
Q : 최근 관계를 가진 대상자에 의해 걸린 것인지 감염경로를 알고 싶을 때 적절한 검사가 있나요?
A : 급성 감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항체 검사 중 IgM항체, IgG항체 검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