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맹맹이 소리, 비음 매력적인 목소리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의사전달을 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나 직책에서는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전달력이 없어지거나 가벼워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음의 발생 원인이 발성기관인 성대, 입, 코에 문제가 있다는 이상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방치해두면 안 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질환에 따라 날 수 있는 ‘코맹맹이 소리’ 비음의 종류와 비음의 원인을 치료하여 비음을 완화하는 방법 외에 비음 고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맹맹이 소리 비음의 종류
비음의 원인에 따라 3가지 종류로 비음을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개방성 비음
개방성 비음은 구개열, 코골이 수술 후유증 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 입천장의 연구개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생기는 소리입니다.
폐쇄성 비음
폐쇄성 비음은 코안이나 코와 목 부위가 좁아져 발생하는 소리로 유아나 청소년기에는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에는 비염과 같은 코안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놔두게 되면 비염, 비중격 만곡증, 축농증과 같은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할 수 있습니다.
습관성 비음
발성 습관이 잘못 습득하였거나 혀 위치가 잘못된 것처럼 코나 구강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 때 습관성 비음이 생깁니다.
말할 때 습관적으로 혀 뒷부분이 위로 올라가거나 턱을 위로 들기도 하며, 무의식적으로 코 쪽으로 호흡이 나갈 때 비음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비음 고치는 법
과도한 코맹맹이 소리를 교정하려면 음성분석검사를 통해 목소리가 공기 누수 등 발성기관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것인지 알아보고, 비음도 검사를 통해 특정 발음을 반복하여 읽어 비강음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확인하여 치료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개방성 비음으로 구개열이 원인으로 인한 것이라면 입천장성형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연구개가 원인이라면 인두점막과 근육 일부를 제거해 비강 통로를 좁게 만드는 인두피판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폐쇄성 비음으로 비중격만곡증이 문제가 된 것이라면 비중격 성형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코의 기능이상이나 질환에 의해 만들어진 코맹맹이 소리라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함으로써 비음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닌 것이라면 발성 습관만으로 비음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구강음과 비강음이 적절하게 섞여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개가 너무 아래로 내려와 있는 상태가 되면 코맹맹이 소리가 강해지게 됩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비음 고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목에 힘을 빼고 가슴에 공기를 가득 머금은 상태에서 한숨을 내쉬듯 크게 ‘하’ 하는 한숨을 ‘아’로 바꾸어 내는 연습을 합니다.
이는 성대의 진동을 느끼며 배에 힘을 줘 소리를 키워나가는 훈련입니다.
둘째, 하품하면서 말할때와 같이 입 모양을 하셔서 책을 읽는 연습을 하시는 것입니다.
셋째,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으면서 결점을 찾아봅니다.
넷째, 성대음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호흡과 발성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발성 습관으로 교정하는 방법 외에도 교정이 안 될 경우 목소리 교정술로 목소리를 바꿀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성대 수술을 통해 목소리를 교정할 수 있었다면 최근 보톡스 주사나 성대 성형술을 통해 교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여성의 경우 낮은 소리내는 부분에 남성의 경우는 높은소리를 내는 부분의 후두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성별에 맞는 목소리 주파수를 찾아주게 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법으로 목소리 교정이 가능하므로 코맹맹이 소리가 대인관계에 있어 문제가 된다고 판단되거나 나에게 있어 힘듦이라면 진료를 통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