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게실염 치료 방법

 

대장 게실염이 있다면 치료는 어떻게?

 

저는 3년 전부터 매년 한 두번 우측 부위 복부 통증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게실 때문인데요.

저처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연히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알게 됩니다.

게실증은 관리를 잘못하면 염증이 발생하고 천공이나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대장 게실염 정의와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 게실염이란?

식이 섬유가 적은 육류 위주의 음식들을 즐겨 먹거나 변비가 심한 사람, 40대 이상의 나이대에서 잘 발생하는 게실증은 장벽이 약해진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작은 주머니를 형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곳에 변이 끼이거나, 균이 침투하게 되면 염증이 생겨 게실염이 되는데요.

게실증은 위, 식도, 소장, 대장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곳이 대장입니다. 게실증이 있다하여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복부 통증이 있거나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게실염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 진료 보셔야 합니다.

게실염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게실염으로 인해 대장이 천공되거나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 게실염 치료 방법

게실이 있다고 하여 당장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게실염이 발생하면 문제가 달라지는데요.

게실염의 의심 증상이 발병하면 빠르게 병원 진료를 통해 확실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에 게실염이 출혈, 발열, 천공, 농양 등과 같이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집에서 일정 기간 음식을 먹지 않고, 장을 쉬게 하며,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게실염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게실염 환자의 75% 정도는 금식과 항생제만으로 회복되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기간만큼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입니다. 평균 2~3일 정도 금식 기간을 가지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는 양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여도 복통이 계속되거나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입원을 통해 정맥을 통한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 게실염은 보통 1/3의 환자에게 재발이 나타납니다.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게실염이라 하더라도 재발의 횟수나 나이, 가지고 있는 질환 등에 따라 예방적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합병증을 동반한 게실염의 경우에는 농양의 크기와 합병증의 양상에 따라 배액 요법이나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